더잠, 여성 관련 콘텐츠 공모전 ‘여성제’ 개최

원테이커(대표 홍유리)의 이너웨어 브랜드 더잠이 ‘콘텐츠 공모전, 여성제’를 통해 여성과 관련된 다양한 주제를 가시화하고 사회의 공감과 참여를 유도할 수 있는 참신한 콘텐츠를 모집한다.

응모 분야는 글을 포함한 웹툰, 영상이며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더잠 공식 홈페이지 이벤트 메뉴에서 지원서를 다운받아 이메일로 콘텐츠를 제출할 수 있다. 이번 공모전은 2월 1일(월)부터 ~ 3월 5일(금)까지 접수하며,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모주제는 (1) 신체 다양성, body positive에 대한 생각과 실현하고 있는 나만의 방법, (2) 일상 속의 성차별과 불평등을 해소하고, 성평등을 실현하는 나만의 방법, (3) 사회 속의 성폭력, 데이트 폭력, 여성혐오 표현 등 여성 피해 사례에 대한 생각과 나만의 해결방법, (4) 사회 속의 여성 노동자 성차별 사례, 성평등 의식 수준에 대한 생각과 나만의 해결 방법으로 총 4가지다.

‘더잠 여성제’는 3월 8일 세계 여성의 날을 응원하기 위해 더잠이 2020년에 진행한 ‘불법촬영카드 및 아트포스터 배포’의 후속 캠페인으로, 매해 여성제라는 키워드로 진행될 예정이다.

접수된 아이디어들은 일반인들이 참여하는 본선투표 및 더잠의 브랜드 부서의 심사를 거쳐 1등 1팀, 2등 1팀, 3등 3팀, 장려상 10팀으로 선정되며 최종결과는 3월 26일(금) 17:00 더잠 공식 홈페이지 및 SNS 계정을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홍유리 대표는 “여성 관련 이슈에 대한 다양한 생각과 실현 방법을 기대하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더잠은 여성 언더웨어 브랜드로서 2012년 개업이래로 여성의 다양한 체형과 고민을 연구하고 분석해 A컵부터 F컵까지 둘레 65부터 90까지 총 26개의 국내 최다 사이즈 브라를 제작했으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이 원하는 상품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패션비즈=홍승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