롱샴, 파리 배경 2021 S/S 패션 필름 공개
강지수 기자 (kangji@fashionbiz.co.kr)|20.11.18 ∙ 조회수 6,180
Copy Link
롱샴코리아(대표 박성희 정까스그렝)의 프랑스 패션하우스 롱샴(Longchamp)이 2021 S/S 패션 필름을 공개했다. 분주한 파리의 밤을 배경으로 두 가방이 등장하고 파리의 무한한 가능성을 보여주는 영상이다. 롱샴이 추구하는 여성상에서 영감을 받아 출발했다.
소피 델라폰테인(Sophie Delafontaine) 롱샴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는 "롱샴 파리지엔의 특별함은 우아하면서도 독립적인 정신으로 삶을 살아가는 것, 그리고 적극적이고 즉흥적이며 오픈마인드를 가진 여성이라는 것을 보여주고 싶었다. 내가 생각하는 파리지엔은 강하면서도 부드럽고 너무 진지하지 않으며 유쾌하다"라고 말했다.
절제된, 독특한 연출 방식이 돋보이는 롱샴의 패션 필름에선 파리의 생동감 넘치는 무드와 기발한 상상력, 그리고 사랑스러움이 담긴 위트까지 파리지엔이 갖는 파리에 대한 감정과 파리에서의 'joie de vivre(삶의 즐거움)'을 엿볼 수 있다.
패션 필름 속 스토리 전개의 중심에 등장하는 롱샴의 대표적인 아이코닉한 백인 ‘로조백’은 2021 S/S 뉴 컬러로 마호가니를 선보였으며 다음주부터 롱샴 공식 오프라인 매장에서 판매한다. [패션비즈=강지수 기자]
Comment
- 기사 댓글 (0)
- 커뮤니티 (0)
댓글 0
로그인 시 댓글 입력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