휠라 '윈터 컬렉션' 공개… BTS 새 광고까지

    곽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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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17조회수 5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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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휠라코리아(대표 윤근창)가 숏다운과 미들다운, 슈즈 및 액세서리로 구성한 '2020 윈터 컬렉션'을 출시했다. ‘휠라 온 더 스트리트(FILA on the STREET)’라는 테마 아래 휠라 고유의 헤리티지와 스포츠 스트리트 감성을 절묘하게 결합해 색다른 스타일의 겨울 패션을 제안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 컬렉션을 선보이면서 전속모델인 방탄소년단의 새로운 광고를 선보여 또 한번 화제를 모았다.

    이번 윈터 컬렉션의 대표 아이템은 ‘아크로 리버시블 숏다운’이다. 겉면에는 휠라를 상징하는 3단 컬러블럭 디자인이, 안쪽으로는 로고 포인트 디자인을 적용했다. 휠라 고유의 헤리티지를 강조하면서도 최근 각광받는 뉴트로 감성을 더한 것이 돋보인다.

    취향에 따라, 코디에 따라 양면 외피 디자인을 선택해 입을 수 있어 실용성까지 갖췄다. 덕다운 소재로 보온성은 기본으로 챙겼다. 스킨 핑크, 내추럴 베이지, 다크레드 등 총 3가지 색상으로 구성했으며, 사이즈는 85~105까지 5단위로 출시했다.

    스타일리시한 감각으로 거리를 누빌 신발도 다양하다. 특히 ‘커블렛’은 휠라 자체 기술 ‘에너자이즈드2.0’ 미드솔을 탑재한 신규 러닝화다. 에너자이즈드2.0 중창은 최적의 쿠셔닝을 제공해 오래 움직이고 걸을 때도 편안한 착용감을 가질 수 있다. 신발 소재를 다양하게 혼합하고 컬러 블록 구성을 넣어 트렌디한 분위기를 극대화했다.

    이외에도 아우터는 휠라의 시그니처 V컬러 배색이 포인트인 ‘컬러블로킹 오버핏 다운’, 재킷 앞면 중앙에 보아 소재를 입혀 포인트를 가미한 ‘팝콘 중다운’ 등이, 슈즈에는 트레일 무드의 ‘인터레이션 라이트’와 코트화 ‘코트에이스’ 등도 윈터 컬렉션에 추가했다.

    여기에 최근 각광받는 보아 플리스 소재를 사용한 ‘익스플로러 보아 힙색’, 코듀로이 소재의 ‘코코아 백팩’ 등 세련된 컬러와 이색 소재, 감각적인 디자인의 액세서리까지 컬렉션에 포함돼 있다.

    휠라 관계자는 “휠라 고유의 헤리티지 감성에 가장 트렌디한 스트리트 감성을 더한 윈터 컬렉션을 선보이게 됐다. 숏다운과 미들다운을 중심으로 유니크한 디자인과 컬러, 이색 소재들의 조화가 돋보이는 휠라의 윈터 컬렉션은 개성 있는 겨울 패션을 찾는 소비자들에게 색다른 제안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패션비즈=곽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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