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몬스터 대명화학, 이번에는 "디아도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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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 몬스터 대명화학, 이번에는 '디아도라'다

Tuesday, Oct. 20, 2020 | 이정민 기자, mini@fashion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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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명화학이 글로벌 스포츠 간판 브랜드인 디아도라를 들여오며, 스포츠 시장에 후폭풍이 일 전망이다. 한국 내 독점 계약을 체결하고 국내 비즈니스를 스타트하게 된 대명은 계열사인 모던웍스(대표 김진용)가 이탈리아 디아도라(DIADORA) 본사와 계약을 맺고 수입과 라이선싱에 대한 사업을 시작한다.

우선 수입 제품은 다음달 11월부터 국내 시장에 출시되고 라이선싱 제품은 내년 상반기부터 백화점등 메인 유통을 통해 전개할 예정이다. 디아도라 헤리테지, 디아도라 스포츠, 디아도라 라이프스타일 등의 라인을 차례로 론칭한다는 계획. 디아도라 사업의 바통을 이어갈 곳은 대명화학 관계사인 하이라이트브랜즈(대표 이준권)로 이곳을 통해 시장내 공급할 전략이다.

모던웍스는 신발은 직수입하고 의류는 라이선싱을 하는 방법으로 전개할 예정이며 대명화학 관계사인 하이라이트브랜즈, 에스마켓등과 협력해 사업을 전개할 계획이다. 모던웍스-하이라이트브랜즈- 에스마켓등 대명화학 계열 3개사의 협력으로 어떠한 시너지를 낼 것인지 기대가 된다.      

한편 디아도라(DIADORA) 브랜드는 1948년 이탈리아에서 설립됐으며, 단어는 그리스어 "dia-dora"에서 유래한 것으로 "선물과 명예를 나눔"을 의미한다. 스포츠 활동의 협력, 팀 정신, 그리고 팀원과 상대방 모두에게 가치있는 경쟁은 디아도라 상표에 내재된 필수 원칙 중 하나이다. 디아도라는 1948년에 사업가인 Marcello Danieli에 의해 설립됐다.

70년대, 디아도라는 새로운 개념의 스포츠 마케팅 개념을 개발한 최초의 이탈리아 회사로, 이탈리아 국가 대표 축구 선수 '로베르토 베테가'의 도움을 받아 본격적으로 축구 카테고리에 진입하게 된다.

또한 윔블던 5년 연속 우승을 차지한 전설적인 테니스 플레이어 '비에른 보리' 와의 스폰서십계약으로 테니스화 시장에도 성공적으로 진출했다. 현대 축구에서 가장 뛰어난 스트라이커중 한명인 AC밀란 '마르코 반 바스텐'은 80년대 후반에 브랜드의 얼굴이 됐고, 맞춤형 축구화 '산 시로 반 바스텐'을 출시하며 큰 인기를 얻었다.

대명화학이 디아도라 헤리티지를 이어 국내에서도 메가 브랜드로 성장시킬 수 있을지 주목된다. [패션비즈=이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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