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ENM '장미쉘바스키아' 가을 코트로 F/W 포문
CJ ENM 오쇼핑부문(대표 허민회)의 골프웨어 브랜드 '장미쉘바스키아'가 가을용 코트 2종을 출시하고 F/W 시즌 공략에 나선다. 트렌치코트와 스포티하고 클래식한 느낌이 공존하는 웨더코트의 기능성을 업그레이드해 가을용으로 제안한다.
먼저 오는 29일 19시 30분 CJ오쇼핑채널에서 '바스키아 더 뉴 그래피티 트렌치코트'를 처음 선보인다. 아웃도어 의류 원단의 단점을 극복하기 위해 ‘2.5 레이어’라는 신개념 원단을 사용했다. 안감에서 0.5 레이어를 걷어내, 무게는 초경량으로 낮추면서도 속건 기능을 강화했다. 내수압 기능이 뛰어난 겉감으로 방수 능력을 최대치로 끌어올려서 변덕스러운 장마가 이어지는 가을 날씨에도 걱정 없도록 제작했다.
9월 6일 20시 30분에는 '올인원 웨더코트'를 론칭한다. 이 코트는 제품명 그대로 기후 변화가 심한 초가을 날씨에 활용하기 좋은 아이템이다. 오버사이즈 핏으로 제작해 움직임이 편하고 스타일리시하게 입을 수 있다. 겉감은 효성의 ‘코트나’를 사용해 구김이나 보풀이 적게 했고, 고가의 라미네이트 필름을 추가해 흡한 속건 등의 기능을 높였다. 안감 처리로 보온성을 강화해서 추운 늦가을에도 입기 좋다.
이외에도 양털이 뽀글뽀글 뭉쳐져 있는 모양으로 가을 유행을 선도하는 '플리스 재킷' 짧은 길이로 패셔너블함을 강조한 '푸퍼 다운 재킷'을 포함해 니트, 슈프림 다운 등을 새롭게 출시하며 캐주얼웨어 라인을 확대한다. 바스키아만의 유니크한 디자인에 전문 골프웨어 제작 공정을 적용한 소재로 기능성을 갖췄다.
박명근 CJ ENM 오쇼핑부문 패션스포츠팀 팀장은 “장미쉘바스키아는 골프웨어 브랜드로 출발한 만큼, 의류 소재 기능성 개발에 지속적으로 투자하고 있다. 이번 가을에는 스포츠웨어의 높은 기능성과 함께 스타일리시한 핏, 디자인을 겸비해 다용도로 활용할 수 있는 올인원 패션 상품을 출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장미쉘바스키아는 CJ ENM 오쇼핑부문이 미국의 유명 아티스트 장 미쉘 바스키아의 재단과 단독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하고 2016년 10월 출시한 프리미엄 스포츠 브랜드이다. 홍승완 디자이너가 2017년 말부터 장 미쉘 바스키아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CD)로 참여하고 있으며, 브랜드 모델로는 원빈과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에서 제시카 역으로 출연했던 배우 지이수가 활동 중이다. [패션비즈=강지수 기자]
- 기사 댓글 (0)
- 커뮤니티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