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뉴웨이브] 1020 사로잡은 POP캐주얼 '타게토'

톡톡 튀는 색깔의 여성 캐주얼로 1020대를 사로잡던 타게토가 올해 새로운 식구를 만났다. 로맨틱크라운, 배드인배드를 전개하는 알엠티씨(대표 김민성, 이세윤)가 새롭게 타게토 식구를 이끌어가게 된 것. 타게토는 지난 2014년 론칭, ‘What’s your favorite tgt?’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매시즌 매력적인 컬렉션을 이어왔으며 키치하면서도 유니크한 무드로 확실한 팬층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여름시즌은 전세계적으로 인기를 끈 애니메이션 ‘파워퍼프걸’과 컬래버레이션을 진행, 러블리하면서 독특한 감성으로 1020대 소녀팬들의 마음을 단 번에 사로잡았다. 최근 새롭게 발매한 F/W 로맨틱크라운과의 컬래버레이션 라인도 각 브랜드의 색깔을 전혀 잃지 않았다. 현재 무신사에서 선발매한 컬래버레이션 라인은 카디건, 아노락 판매율이 출시 직후부터 뜨겁다.

타게토는 현재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일본, 중국에서도 고객 입지를 탄탄히 구축하고 있다. 타게토의 시그니처 아이템은 로고를 활용한 크롭티셔츠와 체크 패턴 스커트류 등이 매년 인기를 끌고 있기 때문. 스쿨룩과 프레피룩, 로맨틱룩 어떤 감성이든 타게토만의 색깔로 매 시즌 풀어낼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이들은 올해 국내는 물론 해외 고객 확장을 동시에 진행하며 10대들의 영 캐주얼로 존재감을 확실히 굳힌다. [패션비즈=이원형 기자]

타게토X로맨틱크라운 컬래버 라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