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니클로젯 ‘순백’, SNS 인증 대란
이광주 객원기자 (nisus@fashionbiz.co.kr)|20.07.17 ∙ 조회수 8,6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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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시할 때마다 뜨거운 관심으로 품절 대란을 겪었던 ‘젠니클로젯’ 순백(純Bag), 요즘 핫한 스타들의 SNS 인증 대란까지 이어지고 있어 많은 소비자가 주목하고 있다.
인기 스타들이 SNS를 통해 '렛츠겟업 챌린지'를 진행하며,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을 포함한 전세계 여성의 인권에 대한 자신의 목소리를 내고, 챌린지 다음 주자를 지목하는 것이다.
순백(純Bag)은 자기만의 개성과 사회적인 가치를 함께 추구하는 '젠니클로젯'과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을 지원하는 사회적기업인 '마리몬드'와 협업해서 만든 가방으로, 전세계 여성들의 권리 향상 및 젠더 평등 등의 가치를 고스란히 담아 제작되었다.
순백을 디자인한 젠니클로젯 이젠니 대표는 “순백은 출시마다 새로운 기록으로 많은 사랑을 받아 인권평등의 메세지를 더욱 널리 알리게 되었다. 이번 챌린지에 동참해주신 모든 분들께 다시 한 번 감사하다는 말씀을 전하고 싶다”고 전했다.
렛츠겟업 챌린지는 참여자가 자기 자신을 소개하고, 취지와 소감을 밝힌 뒤 ‘렛츠겟업’이라는 문장을 100dB(데시벨)이상으로 외치는 내용으로, 미션을 성공한 사람 중 데시벨이 가장 높은 사람의 이름으로 수익금 일부가 기부된다.
한편, 젠니클로젯(zennycloset)은 업사이클링 에코 패션브랜드로 골프존과 콜라보하여 폐스크린 천으로 골프백컬렉션라인을 선보였고, 루이까또즈와 콜라보하여 멸종위기 반달곰을 모티브로 한 포베어백도 출시하여 환경과 윤리적 소비에 관심이 많은 에코슈머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젠니클로젯 콜라보 상품과 여름가방으로 출시한 친환경소재의 라탄가방 라피로프백은 젠니클로젯 공식 온라인몰에서 판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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