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지나·배소현 골프 여제, SBS 골프위클리 패널 출연
강지수 기자 (kangji@fashionbiz.co.kr)|20.05.28 ∙ 조회수 12,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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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지나 페어라이어 대표와 배소현 슈페리어홀딩스 상무가 오는 6월 1일 처음 방송하는 SBS 신규 골프 프로그램 ‘위클리골프’에 고정 패널로 출연한다. 이 프로그램의 고정 패널은 윤지나 대표와 배소현 상무, 그리고 남민지 프로 총 3명으로, 윤 대표는 골프 라이프스타일을, 배소현 상무는 골프웨어 스타일링을 제안한다. 남민지 프로는 골프 팁을 담당한다.
위클리골프는 SBS골프가 ‘골퍼들의 모든 것’을 테마로 새롭게 기획한 프로그램이다. SBS골프에서 생중계하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리뷰와 더불어 골프들이 궁금해하고 관심 가질 만한 모든 것들에 대해 다룬다. 골프웨어 트렌드와 스타일링 팁, 그리고 골퍼들이 좋아할 만한 F&B, 뷰티 등 다양한 관심사를 넘나든다.
이 프로그램을 기획한 강일 PD는 “기존에 골프 레슨이나 프로들과 관련된 콘텐츠는 많았지만, 그외 패션이나 뷰티 등 라이프스타일 영역은 잘 다뤄지지 않았다. 위클리골프에서는 남녀노소 골퍼들이 관심 가질 만한 주제들을 다채롭게 다룰 예정이다. 특히 골프 트렌드세터들을 겨낭한다”고 설명했다.
윤지나 대표는 여성전문 골프웨어 브랜드 페어라이어 대표이자, SNS에서는 뷰티 & 라이프스타일 관련 인플루언서로 활약 중이다. 골프를 워낙 좋아하면서 동시에 핫플레이스와 패션 등 트렌드 전반에 관심이 많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골퍼들이 좋아할 만한 공간들과 아이템들을 추천할 예정이다.
배소현 슈페리어홀딩스 상무는 현재 슈페리어홀딩스 내에서 골프웨어 ‘SGF67’ 디자인 총괄을 맡고 있으며, 이외에도 잡화 브랜드 ’블랙마틴싯봉’ ‘방돔파리스’ ‘MLB아이웨어’ 등 다양한 패션 브랜드를 총괄하고 있다. 2001년부터 슈페리어 골프웨어 디자이너를 시작으로 '팬텀'의 디자인 팀장을 거쳐 '파리게이츠’와 ‘헤지스골프’의 디자인 실장을 맡는 등 골프웨어 업계에서 굵직한 경력을 쌓아왔다. 이번 방송을 통해 골프웨어 스타일에 대한 그녀의 넘치는 아이디어와 노하우를 전수할 계획이다.
남민지 프로는 2006년 KLPGA에 입회에 7년 간 투어 생활을 거친 후, 현재는 골프 선수 매니지먼트 회사 ‘크라우닝’에 근무 중이다. 위클리골프는 월요일 밤 11시 SBS골프에서 한 시간 동안 방송하며, 세 명의 고정 패널외에도 골프업계 여러 전문가들이 참여해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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