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 남성 편집숍 맨온더분, F/W 뉴요커 일상 담다

    안성희 기자
    |
    19.08.14조회수 5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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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세계인터내셔날(대표 차정호)에서 전개하는 남성 편집숍 맨온더분(MAN ON THE BOON)이 올 F/W시즌 뉴요커의 일상을 선보인다. 맨온더분은 매 시즌 전 세계 도시 중 한 곳을 선정해 해당 도시에서 영감을 받은 컬렉션을 출시하고 있다.

    이번 시즌에는 다양한 문화가 공존하는 도시 ‘뉴욕’의 특성과 분위기를 컬렉션 전반에 반영했다. 초창기 뉴욕의 모습부터 현대 뉴요커에 이르기까지 과거와 현재에서 영감을 받아 빈티지 소재, 복고풍 색상을 사용했다. 블랙과 네이비, 그레이, 브라운 등 클래식한 색상부터 오렌지, 카멜, 청록색 등 밝은 색상이 다채롭게 적용했다.

    또 브라운, 올리브 톤의 코듀로이, 트위드 원단은 감각적인 멋을 더한다. 포멀 웨어는 이탈리아, 영국, 아일랜드계 이주자가 모이며 다양한 복식 스타일이 혼재된 1900년대 초반 뉴욕의 분위기에 주목해 여러 스타일을 시도했다.




    다양한 문화 뉴욕 특징 반영, 소재∙스타일 폭넓어

    기존에 선보여 온 가볍고 부드러운 원단의 이탈리아식 제품 외에 전통적인 테일러링 기법에 단단하고 묵직한 원단이 조화로운 영국식 옷과 아일랜드식 트위드 원단 제품도 판매한다. 코듀로이(코르덴), 헤비 플란넬(부드럽고 가벼운 모직), 트위드 소재 필드 재킷은 뉴욕의 클래식함을 잘 드러낸다.

    코트의 경우 100% 캐시미어, 울 소재 오버코트부터 핸드메이드, 알파카까지 다양하게 출시한다. 처음으로 선보이는 코듀로이 코트, 밀리터리 코트 등도 있다.

    캐주얼 웨어는 현대를 살아가는 뉴요커들의 라이프스타일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됐다. 아우터, 스웨터, 후디 등 일상에서 편하게 입을 수 있는 제품이 주를 이룬다. 뉴욕의 모던한 분위기가 느껴지는 모노톤 아우터는 오버사이즈 디자인과 코듀로이 소재가 멋스럽다.

    맨온더분, 남성 편집숍 리더로...19개 매장 전개

    메리노 울 소재의 ‘메이드 인 이탈리아’ 스웨터는 폴로, 크루네크, 터틀네크으로 선보인다. 고급 캐시미어를 합리적 가격으로 판매하는 퓨어 캐시미어 라인을 비롯해 뉴욕에 관한 문구를 수놓은 스웨터도 만나볼 수 있다.

    맨온더분은 이번 시즌 뉴욕의 분위기를 한껏 느낄 수 있는 화보를 공개한다. 빈티지한 색상과 자연스러움이 돋보이는 건물, 뉴요커들의 주요 교통수단인 지하철 등을 배경으로 맨온더분의 제품을 입고 자연스러운 뉴욕을 일상을 표현했다.

    한편 맨온더분은 ‘맨온더분’ 라벨을 단 자체 제작 남성복과 엄선한 해외 브랜드를 함께 선보이는 셀렉트 숍이다. 맨온더분은 멋을 아는 남성을 위해 클래식하면서도 감도 높은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선보인다. 전국 19개의 매장이 있으며 신세계인터내셔날 공식몰 S.I.Village(에스아이빌리지)에서도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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