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쌤소나이트, 서울패션위크 런웨이 올라 ··· 패션성 잡다
강지수 기자 (kangji@fashionbiz.co.kr)|18.10.23 ∙ 조회수 7,1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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쌤소나이트코리아(대표 서부석)의 쌤소나이트가 2019 S/S 헤라 서울패션위크 런웨이에 올라 시선을 모았다. 이청청 디자이너의 ‘라이(LIE)’ 패션쇼에서 콜래보레이션 상품을 선공개한 것. 쌤소나이트가 한국에서 캐리어가 아닌 백(bag) 컬렉션으로 진행한 첫 콜래보레이션이다.
공개된 컬렉션은 백팩과 보스턴백, 토트백 2종, 에코백 등 총 5종이며, 라이더 재킷을 모티브로 한 독특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백팩과 가로형 토트백은 지퍼를 대각선으로 여닫도록 디자인했고, 에코백에는 재킷 실루엣과 핸드라이팅 로고를 전면에 프린트했다. 시중에는 내년 상반기에 출시된다.
정재희 쌤소나이트코리아 마케팅 이사는 "한국 진출 이후 최초로 백 컬렉션의 콜래보레이션을 진행했으며, 올해는 이례적으로 패션위크를 마케팅 무대로 삼았다"라며 “쌤소나이트는 캐리어뿐만 아니라 비즈니스부터 캐주얼 백까지 감각적인 상품을 선보이며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 도약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쌤소나이트는 2019 S/S 헤라 서울패션위크 개막일인 지난 16일에 컨템포러리 유스컬처 브랜드 알쉬미스트(R.SHEMISTE) 패션쇼 런웨이에도 자사 캐리어 상품을 후원했다. 원주연, 이주호 알쉬미스트 디자이너는 쌤소나이트 캐리어에 투명 PVC 소재 커버를 씌워 상품을 더욱 스타일리시하게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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