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캉골키즈」 스트리트 + 감성캐주얼로 출격!

hnhn|18.03.07 ∙ 조회수 9,9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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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제이키즈(대표 이주영)의 「캉골키즈」가 올 F/W시즌에 론칭한다. 3~10세(100~145 사이즈) 자녀를 둔 30대 부모를 타깃으로 하는 브랜드로, 오는 8월부터 매장을 본격 오픈한다. 첫해 10개점으로 시작해 추후 300억대 브랜드로 키우겠다는 그림을 그리고 있다.

의류 60~65%, 가방 25% 비중이며 모자, 양말 등 용품까지 함께 제안한다. 유니섹스 의류가 대다수인 패션은 「캉골」이 가진 감성을 보여주는 헤리티지 라인과 스트리트 캐주얼로 나뉜다. 헤리티지 라인에서는 브리티시·아메리칸 캐주얼을, 스트리트 라인에서는 레트로 스트리트 등 트렌디한 무드를 적극 보여줄 예정이다.

가격대는 헤비아우터 25만~40만원, 티셔츠 4만~10만원으로, 같은 조닝에서 비교하자면 「블루독」 「MLB키즈」와 비슷한 수준이다.

지난 5일 진행한 「캉골키즈」 론칭 컨벤션에서 이주영 스페셜조인트그룹 대표는 "「캉골」이 급성장한 지난 2014~2016년에는 가방을 메인으로 두고, 의류는 꼭 필요한 스타일만 선택해서 보여줬다. 이 전략이 당시 시장과 잘 맞아서 빠르게 자리잡은 것 같다"며 "이제는 좀 더 크리에이티브한 것을 많이 보여주고 싶다. 「캉골키즈」를 기점으로 「캉골」을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 도약시키려 한다"고 설명했다.

에스제이키즈는 「캉골」 「헬렌카민스키」 등을 전개하는 스페셜조인트그룹(대표 이주영)이 아동사업을 위해 세운 법인이다. 작년 5월 한국 사무실을 열고 1년 가까운 시간 동안 「캉골키즈」의 상품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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