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메」 캐시미어 니트 판매↑, F/W 반응 좋다

whlee|17.10.13 ∙ 조회수 7,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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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메스튜디오(대표 김앨리스)의 「쿠메」가 기분 좋게 F/W 시즌을 출발했다. 소매부분에 다른 컬러가 배색된 100% 캐시미어 니트 3종이 출시 한 달 만에 완판됐다. 20만원 중반대의 가격임에도 불구, 깔끔한 핏과 은은한 컬러감이 고객을 불러모았다.

이번 시즌 「쿠메」는 실크와 퍼를 주 소재로 사용, 텍스처와 전체적인 실루엣을 강조한 컬렉션을 선보였다. 3040대의 오트쿠튀르 여성 캐주얼이라는 말이 딱 들어맞을 정도로 오더 메이드 감성이 두드러진다.

주력 상품은 새틴 소재를 활용한 원피스와 블라우스, 밍크를 덧댄 양 가죽재킷, 램 믹스코트. 팬츠류 등이다. 은은하게 반짝이는 소재감 덕분에 별다른 액세서리 없이도 고급스러운 느낌을 준다. 국내 최고의 여성복을 만드는 공장에서 함께 생산한 램코트는 시판가보다 2배 이상 저렴한 200만원 정도에 판매한다. 페이크퍼를 활용한 코트도 선보여진다.

김앨리스 대표는 "코트는 페이크퍼 혹은 리얼퍼를 고객의 취향에 맞게 만들어 드릴 수 있다. 커머셜한 아이템부터 고객을 위한 데일리 쿠튀르 아이템까지 동시에 선보이는 것이 우리 브랜드만의 강점이다"고 말했다.

매년 꾸준한 마니아층을 생성하고 있는 「쿠메」는 올해 들어 다양한 유통망에서 활동했다. 현대백화점 압구정점과 무역센터점, 갤러리아 본점 등에서 좋은 성과를 냈다. 오는 10월 31일까지는 롯데 서면점에서 팝업 스토어를 진행한다. 온라인은 셀렉트숍 ‘W컨셉’에 입점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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