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주 성수기 잡는다 `패션코드` 이달 성수동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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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주 성수기 잡는다 '패션코드' 이달 성수동서 개최

Tuesday, Sept. 12, 2017 | 박한나 기자, hn@fashion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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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코드(Fashion KODE)'가 18 S/S 수주의 성수기인 9월에 개최한다. 초청 바이어도 기존 중국 중심에서 넓혀, 아시아 최대 패션문화 마켓으로 도약한다.

패션코드는 지난 시즌, 서울 동대문구 DDP에서 열리는 '서울패션위크'와 겹치는 기간에 강남구에서 개최했다. 바이어의 입장에서 패션위크와 패션코드를 오가기에는 효율적이지 않다고 판단해, 이번에는 일정을 서울패션위크와 분리했다. 글로벌 트레이드쇼인 파리, 밀라노, 파리 패션위크 기간도 고려했다.

한국콘텐츠진흥원 관계자는 "9월은 영향력 있는 국내외 바이어들의 S/S 시즌 구매가 가장 활발하게 진행되는 시기이고, 이번 행사에 한국 패션에 관심이 높은 아시아, 중동 지역의 구매력 있는 바이어들이 대거 참가할 예정이라 예년보다 보다 많은 수주 실적 창출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소속 네임밸류에만 치우치지 않고 실질적 바잉을 일으킬 수 있는 이들을 중심으로 국내외 500여명 바이어명을 초청했다.

장소로는 서울 성수동에 있는 복합문화공간 '에스팩토리'를 선택했다. 젊은 예술가와 신진 디자이너들의 아틀리에, 작업실 등이 들어서면서 신흥 문화예술공간으로 자리 잡고 있는 성수동은 신진 디자이너 발굴과 해외진출의 발판을 마련하는 패션코드의 지향점과 잘 맞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이와 관련해 어제(11일) 열린 기자간담회에서는 「데일리미러」 「어거스트얼라이브」 「사이미전」 「로얄레이어」 등 참가 브랜드 중 12개 디자이너 브랜드의 갈라 패션쇼가 열렸다. 오는 18일부터 열리는 본 행사에는 110여 개의 디자이너 브랜드가 참가하며, 총 14개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의 패션쇼, 네트워킹 파티 등 부대행사를 준비했다.

「퍼스타드」 「바실리」 「네이비팩토리랩」 등 총 12개의 국내 디자이너 브랜드와 중국의 「아이오브피(EYE of P)」, 이탈리아의 「자마이스룬디(JAMAIS LUNDI)」 등 2개의 해외브랜드가 컬렉션 무대를 선보인다.

이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가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직무대행 강만석), 한국패션디자이너연합회(회장 송지오)가 공동주관한다. 패션에 관심이 있는 사람은 누구나 참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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