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야힌드마치」 「조슈아샌더스」 등 이모지 패션 눈길

hyohyo|16.11.24 ∙ 조회수 9,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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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 세대들 사이에서 '이모지(Emoji)'가 새로운 소통수단으로 주목 받으며 패션계와 유통가에서도 이를 활용한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 이모지란 사람의 감정이나 사물을 그림으로 표현해 의미를 보다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는 그림 문자로 SNS상의 상형문자라고 불린다.

신세계인터내셔날(대표 최홍성)에서 전개하는 영국 디자이너 브랜드 「안야힌드마치(Anya Hindmarch)」는 이모지를 활용한 가죽 스티커를 개발해 핸드백을 비롯한 패션 아이템 어디에나 붙일 수 있도록 했다.

한화갤러리아(대표 황용득)에서 선보이는 「조슈아샌더스(Joshua Sanders)」 「MSGM」 「필립플레인」 등 해외 컨템포러리 브랜드도 로고 대신 이모지를 브랜딩한 상품을 내놓고 있다.

갤러리아명품관 관계자는 "인스타그램 등 SNS에서 문자대신 이모지를 사용하는 감정표현의 커뮤니케이션이 활발해지면서, 패션∙유통업 등에서도 고객와의 커뮤니케이션 수단으로 적극 활용하고 있다"고 설명한다.

「안야힌드마치」 「조슈아샌더스」 등 이모지 패션 눈길 530-Im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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