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다아울렛, 13호 인천점 19일 오픈

    홍영석 기자
    |
    16.02.15조회수 28338
    Copy Link
    중소 유통의 절대 강자 ‘모다아울렛’이 인천 지역 최대 규모의 신규점 오픈을 통해 또 한번 앞서간다. 모다아울렛(대표 박칠봉)은 오는 19일 인천광역시 서구 청라신도시에 13호점인 ‘모다아울렛 인천점’을 출점한다.

    인천점은 지상 5층, 연면적 4만4628㎡(1만3500평) 규모로 총 200여 개 패션 브랜드와 50여 개 F&B(Food and Beverage)로 구성된다. 1층은 스포츠 아웃도어 제화 잡화로, 2층은 여성 남성 골프 리빙, 3층 캐주얼 아동 스포츠슈즈 전문식당가로 존을 형성하고 4~5층은 주차장으로 1200대의 넉넉한 주차 편의 공간을 제공한다. 이곳은 연중 80~40% 상설 할인을 무기로 인천시는 물론 부천시와 김포시 등을 아우르는 광역상권을 공략한다.

    ‘모다아울렛’은 장기적으로 20호점 이상의 전국 점포를 완성해 패션 유통 대기업으로 성장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최근 다점포화 추진으로 유통파워가 점점 강화되고 있으며, 입점 업체와 함께 성장하고 비전을 공유하는 ‘상생 파트너십’을 강화해 성공적인 사업을 펼치고 있다는 평이다.

    박칠봉 모다아울렛 사장은 “인천점은 수도권에 진출하는 ‘모다아울렛’ 최대 규모 점포로 최고의 브랜드만 선별해 입점시켜 인천 부천 김포 고객에게 질 높은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한다”며 “‘모다아울렛 인천점’의 성공적인 오픈과 함께 올해 매출 1조원을 달성할 것”이라는 강한 자신감을 나타냈다.

    오픈을 기념하기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10만/20만/30만/50만/100만원 이상 구매 시 금액대별 사은품을 증정하며, BC/삼성/현대/롯데카드로 구입 시에는 추가로 사은품을 준다. 모다 멤버십 카드를 발급하면 장바구니를 무료로 제공한다. 전문 식당가에서는 추가할인 이벤트도 진행된다.

    한편 ‘모다아울렛’은 2002년 대구에 1호점을 개점한 이래 대전 곤지암 천안 양산 경주 진주 원주 오산동탄 울산 김천구미 행담도점을 차례로 오픈해 운영하고 있는 정통 패션 아울렛이다. 지난해 5개 점포를 신규로 오픈 했으며, 올해에도 인천점을 필두로 3개 점포의 신규 오픈과 대전점 증축을 계획하고 있어 향후 볼륨화를 통한 성장 가능성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모다아울렛 13호 인천점 주요 브랜드 입점 현황>
    ▶ 1층(스포츠/아웃도어/제화/잡화): 「나이키」 「아디다스」 「뉴발란스」 「데상트」 「르꼬끄스포르티브」 「코오롱스포츠」 「블랙야크」 「아이더」 「네파」 「탠디」 「미소페」 「바나바나」 「토니모리」 등
    ▶ 2층(여성/남성/골프/리빙): 「BCBG」 「쉬즈미스」 「레니본」 「데코」 「지오지아」 「코모도」 「루이까스텔」 「와이드앵글」 「데상트골프」 「이동수골프」 「파사디」 「레노마홈」 등
    ▶ 3층(캐주얼/아동/스포츠슈즈/전문식당가): 「지오다노」 「폴햄」 「행텐」 「흄」 「블랙야크키즈」 「톰키즈」 「유솔」 「행텐주니어」 「에스마켓」 「슈마커」 ‘풀잎채’ ‘마루샤브’ ‘천진포자’ ‘롯데리아’ ‘반월당고로케’ ‘엔제리너스’ 편의점 등
    ▶ 4~5층 : 주차장



    Banner Im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