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D사관학교 '패션종합학원 IFI'설립

    이광주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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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01.22조회수 8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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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로벌 패션MD사관학교를 지향하는 패션종합학원 IFI(Institute of Fashion Integration 원장 조익래 www.ifi21.com)가 개원, 2016년도 정규과정 1기생을 모집한다. 교육기간은 3월7일부터 8월31일까지며, 2년제 대학 졸업생 및 4년제 대학 2년 이상 수료한 자를 대상으로 교육이 이뤄진다. 신청은 2월29일까지며 패션 머천다이징학과와 유통 머천다이징학과를 정규 교육과정으로 두고있다.

    IFI는 한국패션협회 협력기관으로서 현장감각과 창의력을 갖춘 인재를 육성하고자 설립, '패션산업을 변화시킬 인재 양성'을 사명으로 한국의 명문 '글로벌 MD사관학교'가 되는 것이 이 교육기관의 비전이다.

    이 학원은 △ 3:7 Principle로 기본적 패션지식 30%와 현장실무가 70% 조합된 교육과정 커리큘럼 △ Co-work System으로 창의적 · 분석적 사고 배양을 위한 특화된 산학협력 시스템 △ Case Study Solution으로 논리적 사고와 창의교육을 위한 사례분석 및 토론수업 기반 △ Flipped Learning Professor 확보로 지식 전달방식에서 집단지성을 활용하는 새로운 티칭 방식의 교수법 △ Global Partnership Network으로 패션협회의 폭넓은 네트워크를 활용한 세계적인 패션전문기관과의 연계를 통한 혁신적 프로그램 구축 등의 특징을 갖고있다.

    이와함께 IFI는 한국패션협회 협력기관으로 협회가 보유한 370여개 회원사와의 밀착된 파트너십을 활용, 학생들에게 효과적으로 산학연계를 실현할 수 있다. 또한 아시아패션연합회(AFF)와 유관해 한국 중국 일본 싱가포르 태국 베트남 등 6개 회원국 간 문화교류와 긴밀한 정보 및 비즈니스 체제 연계 역시 인재 양성과정에서 적극 활용 가능하다.



    조익래 IFI원장은 "국내패션산업은 그동안 국가 경제발전에 힘입어 높은 기업성장률을 유지해 왔습니다. 그러나 최근 국가경제가 여러 위기의 징후로 성장이 둔화되면서 국내 패션기업도 지속적으로 실적이 하락되고 있습니다. 이런 추세적 하락위기에는 과거 성장모델로는 한계가 있고 새로운 성장모델이 필요한 것입니다.

    패션산업은 디자이너와 MD 양축을 중심으로 성장하는 고부가가치 산업입니다. 또한 패션브랜드의 성공은 실질적으로 MD역량에 좌우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그동안 국내 MD양성은 오랜 기간 체계적으로 기업부설 교육기관이 맡아 큰 역할을 해왔습니다만, 최근 교육사업을 중단하고 R&D센터로 개편함에 따라 국내 패션업계는 MD공백기를 우려하게 되었습니다.

    오늘날 패션업계는 뉴노멀 시대에 새로운 성장모델을 개발할 수 있는 창의력과 현장에 필요한 실무능력을 두루 갖춘 실무창의형 MD육성이 시급합니다. 이에 새로운 환경에 적합한 실무창의형 MD양성을 목표로 글로벌 MD사관학교 IFI(Institute of Fashion Integration)를 설립하였습니다. IFI는 패션산업을 변화시킬 인재양성을 사명(Mission)으로 패션에 꿈과 열정을 가진 교육생들에게 패션에 대한 통찰력과 지혜를 가르치는 MD전문학교입니다. 한국패션협회는 국내 패션업계의 MD공백기로 인한 패션산업의 한축이 흔들리는 부작용을 우려하여 산업적 책임 및 공헌관점에서 MD전문학교인 IFI를 협력기관으로 지정하였습니다. 패션산업 관련 학계와 업계 그리고 관련인들의 관심과 응원을 통해 미래 글로벌 패션비즈니스 전문인력을 양성토록 하겠습니다." 라고 설명했다.

    ● 신청 및 문의 : www.ifi21.com 참조
    · 전화 02-465-2345
    · 이메일 ifi@ifi21.com
    · 접수처 한국패션협회 IFI 접수처 (성수에이팩센터 901호) 서울시 성동구 아차산로 7나길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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