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저' 등 소울FN, 현대百서 뭉쳐!

    suji
    |
    15.12.04조회수 5848
    Copy Link
    소울에프엔(서울패션네트워크, www.soulfn.com)이 7개의 브랜드를 모아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에서 신진디자이너 팝업스토어를 연다. 오늘(12월 4일)부터 3일간 진행되며 모두 겨울 컬렉션으로 크리스마스 연말모임을 앞둔 여성들의 패션 니즈를 만족시켜줄 만한 감성 아이템들이 대거 선보여 눈길을 모은다.

    여성 의류브랜드 「유저」를 비롯해 「분더캄머」 「그리디어스」 「자렛」 「은주고」 「엔엔에이」, 주얼리「어나더플래닛」까지 총 7개 디자이너 브랜드의 상품들이다.

    격식을 갖춘 자리에서 우아하게 연출할 수 있는 「유저」의 블랙 오버사이즈 코트나, 소재의 믹스매치가 돋보이는 「그리디어스」의 코트는 눈여겨볼 아이템이다. 「분더캄머」의 페이크 퍼 베스트나, 울 100% 본딩 소재로 형태감을 살린 이 브랜드의 시그니처 코트는 여성미를 감각적으로 연출하기에 좋다.

    블랙과 화이트의 색상 대비가 경쾌한 「자렛」의 타탄체크 울 코트, 알파카 모헤어 소재로 만든 「은주고」의 후드 코트가 대표적이다. 또 헤링본의 질감을 프린트로 살린 「엔엔에이」의 오버사이즈 아우터나, 「유저」의 세컨드 브랜드인 「써」의 더플 코트는 중성적이면서도 귀여운 이중적 매력을 뽐낸다. 이와함께 디자이너 감성이 묻어나는 이너 아이템도 풍성하다. 과감한 비대칭 라인에 100% 파인 울로 고급스러움을 살린 「엔엔에이」의 케이블 니트나, 국내외 스타들이 입어 화제를 모은 「그리디어스」의 원피스도 만날 수 있다.

    의류뿐만 아니라 스타일을 완성시켜 줄 「어나더플래닛」의 주얼리도 마련됐다. 세련된 감성의 디자인으로 이슈를 모은 ‘눈물 수정 귀걸이’는 요즘 유행하는 짧은 헤어스타일을 더욱 매력적으로 돋보이게 해 줄 아이템이다. 또 기념일을 각인할 수 있는 순은 반지는 연인들의 달콤한 크리스마스 선물로 좋다. 「어나더플래닛」의 주얼리를 3만원 이상 구매하는 고객 중, 선착순 100명에게 큐빅 귀걸이(조기 소진시 도형반지)를 증정하는 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이화영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여성캐주얼 파트장은 "연말을 앞두고 코트와 겨울 니트웨어 판매가 증가하는 시기이다. 이번 팝업스토에서는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의 차별화 된 감성이 깃든 코트나 겨울 상의류를 다양한 가격대로 선보일 예정"이라면서 "현대 무역센터점 캐릭터/컨템포러리 존을 찾는 여성 고객들에게 새로운 스타일과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소울에프엔은 한성대RIS사업단(단장 이창원)이 주관하는 신진디자이너 육성 프로그램이자, 디자이너 온라인 쇼핑몰이다. 소울에프엔을 토대로 신진 디자이너와 중소 계열 기업의 네트워크를 형성해, 지속가능한 동반성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Banner Im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