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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리츠미, 성수동 신사옥으로 이전
shin|15.08.05 ∙ 조회수 8,4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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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름’의 절대강자 플리츠미(대표 고은석)가 서울 성동구 성수동으로 사옥을 이전한다. 고퀄리티의 옷을 보다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이자는 모토 아래 자가 공장을 마련, 오는 9월 새 사옥으로 이동하는 것.
규모는 1652.8㎡(약 500평) 수준으로 생산 디자인 물류까지 원스톱으로 진행되는 기반이 마련된 셈이다. 재단 봉제 패턴 주름 디자인과 관련된 기계 설비에만 70억원을 투자했다. 시즌성이 강했던 약점으로 손꼽혀 온 「플리츠미」는 이번 F/W시즌 시즌리스 브랜드로 도약하기 위한 준비에 나섰다. 스웨이드 패딩 코트 등에 시그니처인 주름 디테일을 넣는 형태로 브랜드의 색깔은 지켜나가면서 아이템 확대에 나선다.
또한 인력 구성에도 변화를 꾀한다. 신진 디자이너 2명을 영입해 주름 옷과 매치할 수 있는 아이템을 개발한다. 「플리츠미」60%, 같이 매치할 일반의류 40%로 구성해 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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