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아울렛,
    부산 톱 쇼핑몰

    moon081
    |
    13.07.01조회수 137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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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 지역 아울렛 유통을 대표하는 애플아울렛(점장 고순렬 www.appleoutlet.kr)이 올해 1500억원 매출에 도전한다. 지난해 이미 매출 1200억원을 달성하며 전년 대비 56%나 매출이 증가했고, 올해 역시 전년대비 20% 이상의 증가를 예상하고 있다. 현재 「노스페이스」의 경우 월평균 4억원, 「나이키」와 「K2」가 3억원, 「라코스떼」가 2억3000만원의 매출을 자랑하며, 「지오다노」 「잇미샤」 「플라스틱아일랜드」 등 월평균 매출이 1억원을 넘는 브랜드가 30여개다..






    이처럼 애플아울렛이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것은 ‘몰링’과 ‘트랜슈머’의 소비자 흐름을 파악해 지난 2011년 대대적인 리뉴얼을 진행한 성과다. 한곳에서 다양한 경험을 하고자 하는 몰링(Malling)과 좋은 제품을 찾기 위해 이동하는 소비자라는 의미의 트랜슈머(transumer: trans+consumer) 성향을 파악해 영업 면적을 60%나 확대했다. 기존 7920㎡ 규모에서 1만2540㎡로 매장 규모를 넓히며 MD 완성도를 높였다

    이미 애플아울렛은 부산 사상구 서부터미널에 위치해 100개가 넘는 패션 브랜드가 성업 중이었다. 이번 리뉴얼로 50개 브랜드 추가 입점과 기존 스포츠캐주얼 중심에서 여성복과 아동복까지 토털 라이프스타일을 아우르는 전 조닝 MD가 가능한 아울렛으로 재탄생했다. 이어서 이번 F/W시즌에는 지하1층 캐주얼군과 연계, 1층을 남성층으로 구성해 MD 완성도를 높인다.


    월매출 1억 넘는 브랜드 30개 이상

    매출 1200억원 달성과 함께 올해 20% 증가한 1500억원 달성에 자신하는 이유는 지난해 불경기 속에서도 애플아울렛에 대한 지지를 고객들이 보여줬기 때문이다. 1320㎡ 규모의 푸드코트(19개 F&B 브랜드 구성)와 엔터테인먼트 시설인 롯데시네마가 입점돼 쇼핑과 함께 몰링이 이뤄지는 종합 쇼핑몰을 구축해 좋은 브랜드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입하려는 현명한 아울렛 선호 소비자들에게 더욱 어필했다.
    이 같은 성과를 이뤄내기 위한 고통도 있었다. 지난 2011년 4월부터 순차적으로 리뉴얼을 진행하면서 지속적으로 공사를 진행했고, 8월과 9월에는 전체 영업을 일시적으로 중단까지 하면서 전력투구했다. 주변에서 계속되는 공사와 두 달간이나 되는 영업중단은 입점 브랜드에도 큰 리스크였다. 그러나 350억원의 투자와 임직원들의 적극적인 영업으로 110개 입점 브랜드가 애플아울렛 측의 방향에 대해 합의했고 함께 기다린 결과, 오픈 10년 만에 1000억원이 넘는 실적을 끌어낸 것이다.

    애플아울렛 멤버십 회원수도 40만명을 돌파했다. 쇼핑과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공간, 본관과 별관을 함께 운영해 시너지도 창출했다. 리뉴얼 이전에는 스포츠와 이지캐주얼 중심 브랜드 위주로 운영돼 MD 완성도가 약했다면 별관을 「노스페이스」 「K2」 「네파」 「나이키」만으로 구성되는 나이키 & 아웃도어 전문관으로 운영하고 있다. 물론 본관 1층에도 「아디다스」 「뉴발란스」 「데상트」와 「르꼬끄골프」 「루이까스텔」 등 패션성이 강한 라이프스타일 스포츠 골프를 유치해 본관과 별관의 상승효과가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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