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루아울렛, 대전점 오픈

    bkpa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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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9.09.01조회수 18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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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울렛 전문기업 자루(대표 이남욱)가 9월 초 자루아울렛 6호점을 그랜드 오픈한다. 지금까지 1~5호점과는 차별화되는 대규모인 9900m²(약 3000평)로 들어서는 대전점은 100개 브랜드가 입점, 현재 대전에서는 가장 경쟁력 있는 아울렛 유통이 될 전망이다. 이번 6호점의 그랜드 오픈에는 이 기업의 강점인 스포츠 브랜드가 대거 오픈한다. 「나이키」 「푸마」 「리복」 등 스포츠 브랜드를 비롯해 신사복 골프 잡화 아웃도어 잡화 등 대형 아울렛 유통이 갖춰야 할 골격을 나타내고 있다.

    지난해 11월 여성과 캐주얼 아웃도어 등으로 꾸며 4300m²(약 1300평)의 규모로 가오픈한 이 점포는 2배 이상의 영업면적을 확보하게 됐다. 자루아울렛에서는 가장 큰 규모이자 대전과 인접한 지역에 이 정도 규모의 아울렛을 보기 힘들다는 점에서 자루와 입점 브랜드 모두에 기대를 걸게 한다. 특히 자루에서는 대전점의 성패에 따라 향후 다점포 계획이 무리 없이 진행될 계획이라 유통가에서도 관심을 모으는 상황이다.

    그동안 이 회사는 ‘1년에 1개 점포 오픈’을 공식처럼 따르고 진행해 왔다. 1호점인 곤지암점을 시작으로 인천 연수점, 파주점 등을 오픈해 왔다. 지금까지 이 회사가 해마다 1개씩의 점포를 늘려나갈 수 있었던 것은 각 점포가 1년 안에 모두 수익전환에 성공해온 까닭이다. 이번 대전점도 그랜드오픈 후 1년 안에 수익전환에 성공할 수 있을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다점포 체제를 가동하는 기업이 갈수록 중요해지는 이유는 명확하다. 지금까지 단일 점포로 우후죽순처럼 퍼진 아울렛 유통 부문에서도 이제 서서히 강자의 서열이 매겨지고 있기 때문이다. 현재까지 다점포 체제를 의욕적으로 가동하고 있는 아울렛 유통은 2001아울렛 뉴코아아울렛 세이브존 오렌지팩토리아울렛 자루아울렛 등 손에 꼽힐 정도다. 여기에 최근 세정그룹이 부산 지존(Z-zone)을 인수하며 세정아울렛 2호점으로 명명했고, 마리오도 다점포체제 의지를 확고하게 굳히고 있다.

    문의 (031)753-03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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