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베스트 브랜드 - 이너웨어> 캘빈클라인언더웨어 1위 견지
손흥민, 정국, 제니 등 최고의 셀럽들과 함께 협업해 다양한 캠페인을 선보여 매 시즌 화제를 모았다. 이 외에 스우파2 멤버와 권은비 등 당시 큰 화제를 모은 셀럽들의 화보도 다양하게 선보이며 ‘핫함 = 캘빈클라인’이라는 공식을 인식하게 했다.
특히 지난 8월에는 한국 단독으로 ‘손흥민 포 캘빈클라인’ 컬렉션을 출시해 눈길을 끌었는데 여기에는 언더웨어를 포함해 데님과 의류 등 8가지 스타일을 선보였다. 컬렉션 론칭을 축하하기 위해 팝업스토어를 더현대서울에서 열어 호응을 이어갔다.
2위는 ‘게스언더웨어’가 차지했다. ‘게스’ 로고를 활용해 남녀는 물론 커플템까지 디자인을 다양화해 인기를 얻었다. 게스 데님을 모티브로 한 유니크한 아웃밴딩 포인트와 더불어 ‘노 와이어’로 편안함에도 주력했다. 자사몰 단독으로 선보이는 온라인 익스클루시브 아이템도 종류를 넓혀 ‘온라인’ 판매율도 높였다.
‘원더브라’는 주요 유통 채널 중 하나인 홈쇼핑에서 전략적 마케팅을 펼쳤으며 그 결과 브랜드 론칭 이래 누적 주문액 5700억원 이상, 구매고객수 200만명 이상이라는 성과를 거두었다. ‘비비안’은 10분기 연속 영업이익 흑자를 달성하며 호조세다. 비비안 전문점 사업부는 3분기 순매출 기준 152억원을 기록하며 전년대비 2.1% 오른 매출을 달성했다.
한편 보디프로필 촬영 등 패션으로서 코디하길 원하는 니즈가 반영돼 아이코닉한 로고가 있는 이너웨어 선호도가 높았으며, 실제 1020세대의 구매 비율이 높았다. 에이블리 등 플랫폼에서도 1020세대의 언더웨어 구매율이 올라가면서 홈/언더웨어 카테고리를 신설하기도 했다.
외부활동이 많아지면서 몸매 보정과 핏을 살릴 수 있는 보정 속옷 니즈도 높아졌다. 기존 란제리 속옷 브랜드들은 보정 속옷 제품 개발에 주력해 좋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 연매출 300억원대를 달성하는 신규 온라인 이너웨어 브랜드들도 속속 포착되기도 했다. ‘나른’ ‘도로시와’ 등 브랜드들은 리브랜딩을 단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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