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대교체 #온라인 주도 #보더리스
    2022 여성복 ~ 잡화 상승세 속 희비 교차

    패션비즈 취재팀
    |
    22.07.19조회수 2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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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5월 거리두기 해제 이후 패션시장이 빠르게 회복조짐을 보이고 있다. 2020~2022년 상반기까지 약 2년 반 동안 제한된 조건 속에서 움직이던 패션 브랜드들이 최근 오프라인 마케팅에 발동을 걸면서 이 같은 분위기가 고조되고 있다.

    조닝별 격차는 분명 있지만 대부분 그동안 떨어졌던 실적을 많이 끌어 올렸고, 생산이나 물류 트러블도 상당 부분 극복했다. 다만 조닝이나 브랜드 특성에 따라 격차가 많이 벌어진 경우나, 주요 복종 내 리딩 그룹이 교체되는 사례가 많이 보이고 있다. 또 이전까지 부족했던 온라인 역량을 보강하고, 복종·성별 등의 경계가 사라지는 특성이 발견됐다.

    패션비즈는 본격 리오프닝 시기를 맞이해 주요 패션 복종의 현황을 짚고 코로나19 팬데믹 전(2019년)과 비교해 정상화된 현재 상태를 ‘UP & DOWN’으로 분석해 정리했다.

    여성복과 남성복, 캐주얼, 골프웨어, 아웃도어, 스포츠, 유아동복, 패션잡화 및 럭셔리 등 대부분 복종이 2019년 대비 높은 신장률을 기록하며 리오프닝 분위기를 만끽하고 있다. 특히 골프웨어와 아웃도어는 오히려 코로나19 팬데믹 이전 침체됐던 마켓이 팬데믹으로 인해 기회를 맞이했다. 반면 이너웨어 시장은 온라인 중심으로 시장이 전환되면서 다양한 온라인 브랜드가 강세를 보인 반면, 전통 기업들의 매출은 모두 하락한 상태다.

    온라인(언택트) 역량을 강화시켜야만 하는 시기를 지나면서 전반적으로 기업 간 브랜드 간 양극화 현상이 심화됐다. 그러나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된 현재부터 하반기까지는 전체 마켓이 긍정적인 분위기다. 패션 소비심리가 회복됨에 따른 아우터 및 기능성 의류 소비와 웨딩 시장 부활에 따른 남성복과 여성복 매출 신장, 그리고 여행 수요 증가로 슈즈와 가방, 여행잡화 등도 급등할 것으로 예상한다. <편집자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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