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종파워 「코오롱스포츠」 Go! 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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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05.13조회수 13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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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통 아웃도어의 대표주자 FnC코오롱(대표 박동문)의 「코오롱스포츠」가 대세다. 단일 브랜드로 올 매출 목표 7400억원을 내다보고 있는 이 브랜드는 국내와 해외를 넘나들며 토종 브랜드로서의 파워를 보여주고 있다.

    시장 전문가들은 이러한 「코오롱스포츠」에 대해 시장을 읽어내는 ‘끊임없는 트렌드 캐치와 부단한 노력’이라고 입을 모은다. 그중에서도 ▲차별화된 디자인력 ▲중국 등 글로벌 시장의 선공략 ▲코오롱학교 운영 시스템은 지금의 「코오롱스포츠」를 만드는 원동력이 됐다. 「코오롱스포츠」의 성장동력 중 하나는 바로 미래지향적이고 혁신적인 제품들을 지속적으로 쏟아내고 있다는 점이다. 끊임없는 콜래로레이션에 이어 R&D에 대한 투자를 확대하고, 트래블라인과 아웃도어 워킹, 캠핑 등 뉴 마켓을 찾아나서는 노력을 멈추지 않았다. 올해는 빅데이터(Big Data)를 활용한 고객 관리 시스템을 도입해, 지속 가능한 성장 발판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코오롱스포츠」는 작년 영층들과의 공감대를 이끌어내며 드디어 6000억대의 고지를 찍었다. 2015년까지 매출 1조(국내외 매출 포함)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는 이곳은 올해 고객층을 전 연령대로 확대한다는 전략이다.

    올드한 이미지의 핸디캡을 딛고, 영층과의 커뮤니케이션에 성공한 「코오롱스포츠」! 이제는 한국뿐만 아니라 글로벌시장의 대표 브랜드로 페달 밟을 준비를 마쳤다. 10대와 20대층의 고객이 과거 대비 무려 2배나 증가했고, 이 여세를 몰아 해외의 영 소비층까지 끌어들이겠다는 전략이다. 「코오롱스포츠」의 기술과 노하우, 여기에 미래지향적인 디자인까지 접목해 과거와 현재 미래를 연결하는 혁신적인 제품들로 이어가고 있는 「코오롱스포츠」의 성공 포인트3를 짚어보고 향후 전략을 들어본다.

    <편집자 주>




    *위 사진의 상세이미지는 상단 DATA에서 다운 받아 볼수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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