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동 편집숍 ‘블루메’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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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7.07.26조회수 86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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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블루메인터내셔날(대표 서미경)이 100년 전통의 독일 유아동복 브랜드 「리게린드(Liegelind)」와 유아용품 및 장난감 브랜드 「슈텐탈러(Sterntaler)」 등을 복합 구성한 편집숍 ‘블루메’로 유아동 시장에 출사표를 던졌다. 두 브랜드는 독일 내 최고의 품질과 안전성을 바탕으로 자국 내 최대 백화점인 ‘갈레리아 카우프호프(Galeria Kaufhof)’의 114개점, ‘카스타트(Karstadt)’의 90개점에 입점돼 판매 중이다.

    ‘블루메’는 0~7세를 타깃으로 아이템을 소개할 예정이며 소비자가 수긍할 만한 가격정책을 기본으로 백화점 유통망에 한정해 입점을 추진한다. 의류와 용품 비율은 7대3으로 의류의 비중이 높지만 용품 부문에서 봉제 장난감과 유모차를 비롯해 유아동에게 꼭 필요한 재미있는 아이템을 다양하게 보여줄 계획이다.

    서미경 대표는 “독일 브랜드들의 본사는 철저한 품질검사와 안전성 등 상품 퀄리티를 우선하는 만큼 ‘블루메’에 복합 구성된 상품들은 무독성, 친환경 제품이 강점”이라며 “국내 대부분의 브랜드는 의류뿐만 아니라 용품까지 취급하는 데 비해 독일 브랜드는 철저한 장인정신으로 분야별 특화된 제품을 내놓기 때문에 더욱더 고퀄리티 제품을 만날 수 있다”고 말했다.

    특히 아이들이 입으로 빨아도 해가 전혀 없는 점과 피부를 보호하는 지퍼커버, 면 100% 안감 사용, 의류 내 디테일을 활용한 야광패치 등 안전성을 높인 제품들이 돋보인다. 블루메 측은 올해 백화점 3곳에 입점할 계획이며 내년 하반기 9개점을 예상하는 등 서두르지 않고 고객의 반응에 따라 매장을 순차적으로 늘려갈 예정이다.

    문의 (02)515-21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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