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CTY, 아동복 명가로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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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7.07.30조회수 9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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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씨티와이(대표 권성윤 www.omoroi.co.kr)가 5개 브랜드를 보유한 아동복 전문 업체로 자리잡았다. 이 회사는 500억 볼륨의 「리틀뱅뱅」과 스포티브 캐주얼 아동복 「오모로이」, 여기에 「캐너비키즈」와 「아빠가만든옷」을 인수해 이름을 바꾼 「캡틴파파」까지 전개하고 있다. 최근에는 주니어라인 「알파뉴메릭」까지 선보여 각기 다른 개성의 브랜드로 유통별 접근을 시도했다.

    「오모로이」 사업부가 런칭한 「알파뉴메릭」은 「오모로이」 매장 내에 숍인숍으로 구성돼 프리틴 시장을 적극 공략한다. 활동성과 실용성을 강조한 스포티브 빈티지 스타일을 제안하며 소비 형태의 트레이딩업에 대응해 향후 더욱 다양하고 유니크한 데님 비중을 확대한다. 7세부터 15세 타깃을 공략하며 매 시즌 제안하는 전략적 기획 상품의 적중성과 소비자 라이프스타일 변화에 적합한 다채로운 이벤트, 소비자 접점 확대와 브랜드 인지도 향상에 기여도 높은 다각적인 미디어 믹스에도 주력한다.

    지난해 ‘프렌즈 라인’으로 확장했던 「오모로이」는 「알파뉴메릭」으로 주니어라인을 이원화해 진행하며 3~11세로 타깃을 확립했다. 5~7세인 토틀러를 메인 타깃으로 하며, 시즌 트렌드와 스포티브를 믹스시킨 ‘스포티브 팝 캐주얼을 제안한다. 「오모로이」에 대한 적극적 마케팅 지원으로 「리틀뱅뱅」과 함께 캐시카우로 성장할 야심찬 계획이다. 작년 75개 매장에서 170억원을 달성했으며 올해는 120개 매장에서 매출을 250억원 이상 목표로 한다.

    「리틀뱅뱅」 매장에 복합 구성된 「캡틴파파」와 「캐너비키즈」는 유통채널에서 입지 강화 및 공동 마케팅을 진행해 매출 확보와 인지도 강화에 힘을 싣고 있다. 「캡틴파파」는 지난해 30개 복합매장에서 40억원을 달성했고 올해는 70개 매장까지 확대해 100억원을 목표로 한다. 「캐너비키즈」는 현재 75개 복합매장에서 전개되고 있다. 향후 「캡틴파파」 「알파뉴메릭」 「캐너비키즈」 세 브랜드는 복합매장에서 완전히 빠져 나와 단독 전개할 계획이다.

    문의 (02)529-78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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