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2019 GOLFWEAR JUMP UP

    패션비즈 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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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08.13조회수 219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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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크리스에프앤씨(대표 우진석)의 4번째 포트폴리오 「마스터바니에디션(MASTERBUNNY EDITION)」이 공격적인 브랜드 확장에 나서고 있다. 매장 볼륨을 확대함과 동시에 스타 골퍼 영입, TV광고, 골프 프로그램 제작지원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치고 있다.

    「마스터바니에디션」은 스타일리시 퍼포먼스 골프웨어를 콘셉트로 본래 「파리게이츠」의 세컨드 라인 개념으로 출발했다. 지난해 한국과 일본에서 동시에 단독 브랜드로 선언하고 현대백화점 본점, 롯데백화점 부산점 등 5개의 매장을 오픈했다. 올해는 현대백화점 대구점 등 4개점을 추가 오픈했고 하반기에도 4개점을 추가할 예정이다.

    유명 프로골퍼 대거 영입과 같은 활발한 마케팅 활동도 눈에 띈다. KLPGA의 김자영2, 김민선5, 유현주 프로와 KPGA의 김태우 프로, 해외 투어를 병행하고 있는 이상희와, 최근 GS 칼텍스 매경오픈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장이근 프로까지 총 6명의 스타 골퍼를 영입했다. 특히 장이근과 유현주가 모델로 나선 TV 광고는 공개되자마자 화제를 불러일으키기도 했다.

    젊은 골퍼들이 타깃인 만큼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SNS 채널도 강화하고 있다. 크리스에프앤씨는 올 하반기 기업 상
    장을 앞두고 있는 만큼 「마스터바니에디션」을 확실한 성장 동력으로 키운다는 전략이다.









    **패션비즈 2018년 8월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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