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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 프리미엄 ‘하이텍’ 상륙

Wednesday, May 6, 2020 | 이정민 기자, mini@fashion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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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던웍스서 독점 계약… 온 · 오프 확장세








모던웍스(대표 김진용)가 ‘하이텍’ 본사와 국내 독점 수입 유통 계약을 체결하며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하이텍 스포츠라인의 콘셉트는 ‘아웃도어 크로스오버’로 자신의 정체성을 도시와 아웃도어에서 모두 찾고자 하는 사람들을 위한 컬렉션이다. 기존 스포츠 아웃도어와는 다른 이미지로 마켓을 공략할 전략이다.

2021년부터는 신발과 의류를 라이선싱해 백화점과 멀티슈즈체인을 통해서 유통할 계획이다. 하이텍은 지난 1974년 Frank van Wezel에 의해 영국에서 설립됐다. 대표 상품인 스쿼시클래식은 가볍고 편안한 스쿼시 슈즈 스타일로 전 세계적으로 2000만족 이상 판매됐을 정도로 인기 상품이다. 지난1978년에는 초경량 하이킹용 부츠 시에라 라이트(SIERRA LIGHT)를 개발했고 이 제품이 세계 최초 산악용 스포츠 슈즈가 됐다.

아웃도어와 스포츠 각 영역에서 꾸준히 인정받으며 성장한 하이텍은 국내보다 해외의 많은 하이엔드 패션 마니아들 사이에서 더 유명한 브랜드다. 하이텍은 지난해 러시아 디자이너 고샤 루브친스키(Gosha Rubchinskiy)와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했으며, 와타나베 준야(Watanabe Junya)와 컬래버레이션한 제품도 선보이며 눈길을 끌었다.

‘에너지 리턴’ 쿠션 시스템으로 차별화 성공

이번 시즌 컬렉션에는 ‘하이텍’에서 처음 선보이는 FIZO 라인을 한국 시장에 론칭하며 이슈가 되기도 했다. 모던웍스는 인기 라인인 스포츠웨어 3컬러(BW146)와 HTS74 9컬러(SHADOW RGS, FIZO)를 메인 제품으로 집중 공략할 방침이다.

‘하이텍’은 2020년 상반기 무신사와 29CM 등의 온라인 채널과 아트모스, 비이커 등 하이텍만의 감성을 극대화할 수 있는 유통채널을 통해 선보이며, 하이엔드 브랜드와의 컬래버레이션도 준비하고 있다.

하이텍 제품은 유럽 감성의 디자인 외에도 뛰어난 기술로도 유명한 브랜드다. 대표적 기술로는 에너지 리턴 쿠션 시스템인 ‘AIR BALL CONCEPT’와 비브람과 합작 개발한 ‘Rollin Gate System(RGS)’이 있다.

특히 HI-TECⓇ TEAM은 대중적 소재인 EVA 미드솔 대신 가압 실린더(Air Ball Concept)를 사용해 신었을 때 충격을 효과적으로 압축하고 팽창하는 최상의 착화감을 개발했다. 시대를 앞서 나가는 혁신적 아이템이 바로 에너지 리턴 쿠션 시스템이다. 1989년 이 모든 것이 결합돼 ‘Badwater146’이 만들어진 것이다.






미드솔 대신 가압 실린더로 최상의 착화감을

또한 RGS는 2011년 VibramrⓇ에 의해 HI-TECⓇ와 함께 처음으로 개발해 가장 완벽하고 현대적인 툴링으로 불리며 편안한 신발로 대중에게 선보였다. RGS는 미드솔과 아웃솔의 혁신적인 조화로 근육의 피로를 줄이기 위해 발의 자연스러운 움직임을 서포트한다.

이번 시즌 ‘하이텍’은 글로벌 트렌드에 맞는 레트로 무드의 ‘SPORTS WEAR’ 라인과 헤리티지 감성을 현대적인 기술로 재해석한 ‘HTS74’ 라인의 두 가지 콘셉트로 한국 시장에 첫선을 보일 예정이다.








이 기사는 패션비즈 2020년 5월호에 게재된 내용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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