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스킷, 키즈 트렌드 이끈다 <br> 최선정 대표 론칭… 국내외 25개 브랜드 입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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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extile >

비스킷, 키즈 트렌드 이끈다
최선정 대표 론칭… 국내외 25개 브랜드 입점

Friday, Sept. 22, 2023 | 안성희 기자, song@fashion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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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페스메이커(대표 최선정)에서 지난해 말 론칭한 편집숍 ‘비스킷’이 키즈 패션과 컬처를 리딩하며 주목받고 있다. 기존 키즈 관련 편집숍과 다르게 패션과 리빙을 고르게 선보이고 있다. 총 25개 브랜드를 유치했으며. 해외 유명 브랜드뿐만 아니라 국내 디자이너 브랜드도 인큐베이팅하며 실력 있는 스몰 브랜드 육성에도 함께 나서고 있다.

페스메이커와 한국 운영 파트너십을 맺은 브랜드는 총 12개로 이들과는 B2B와 B2C를 동시에 진행해 국내에 제대로 소개하고 정착할 수 있도록 서포트한다.

비스킷은 서울 용산구 경리단길에 1호점을 오픈한 데 이어 9월에는 서울 송파구 장지동 앨리웨이 위례에 2호점을 냈다. 66㎡(약 20평) 규모의 앨리웨이위례점은 매장 규모가 크지 않아 패션 브랜드 위주로만 구성해 선보이고 있다.

이어서 자사몰도 9월 오픈 예정으로 막바지 작업 중이며, 내년에는 전라도 광주에 플래그십스토어 2호점을 개점할 계획이다. 더불어 백화점 등 대형 유통업체의 러브콜도 이어져 고객과 접점을 넓힐 수 있는 한에서 매장 추가도 고려하고 있다.





9월 자사몰 이어 내년 플래그십 2호점 오픈  

비스킷은 서양네트웍스에서 28년간 근무했던 최선정 대표가 독립해 처음 선보이는 브랜드로 초반부터 관심을 모았다. 블루독, 밍크뮤, 블루독베이비 등 서양네트웍스의 주요 브랜드의 기획을 총괄하며 두각을 나타냈던 그는 2018년부터 3년간 대표직을 맡아 이끌었다. ‘아동복의 대모’로 불리며 업계에서 좋은 평을 받았던 터라 그의 감각과 네트워크가 어떤 비즈니스로 탄생할지 눈길을 끈다.

비스킷의 초반 반응은 고무적이다. 쇼핑만을 위한 리테일이 아니라 아이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커리큘럼을 운영하면서 팬덤층을 빠르게 확장했다. 또 입점 브랜드와 클래스, 클래스와 작가, 브랜드와 작가 등 예술과 문화를 중심으로 한 협업을 이어가며 새로운 재미를 준 것이 성공적인 요소가 됐다.

페스메이커에서 국내 독점 운영권을 갖고 있는 브랜드는 ‘트루아티스트’와 ‘타이니코튼’ 2개 브랜드다. 이들 브랜드는 모노숍 오픈을 염두에 두고 키우는 중이다. 트루아티스트는 ‘보보쇼즈’의 창립자이자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인 아드리아나 에스페랄바(Adriana Esperalba)가 전개하는 아동복으로 예술을 통해 감성, 가상, 무형의 세계를 탐험한다는 콘셉트로 선보인다. 스페인과 포르투갈에서 컬렉션의 93%를 제조하고, 고급 원단과 지속 가능한 소재를 바탕으로 기본에 충실한 옷을 만드는 것이 강점이다.





트루아티스트 · 타이니코튼  국내 독점 전개  

타이니코튼은 최고급 피마 코튼을 주로 사용하는 브랜드로 재미있는 스토리텔링이 담긴 스타일리시한 컬렉션을 선보이고 있다. 이 외에도 비스킷은 빈티지한 컬러감과 창의적인 디자인이 돋보이는 스페인의 유명 아동복 ‘보보쇼즈’를 비롯해 파리지앵 소녀에게 영감을 받은 프랑스의 ‘헬로시모네’, 시대를 초월한 컬렉션이 돋보이는 스페인의 ‘미포넷’, 100% 유기농 원단으로 만든 스페인의 ‘본못’, 30년 이상 셔츠 제작 경험을 바탕으로 만든 포르투갈의 ‘울프앤리타’ 등을 선보이고 있다.

국내 브랜드로는 감각적인 디자인으로 탄탄한 팬층을 보유하고 있는 ‘브리이에’, 여아 위주의 페미닌한 드레스가 강점인 ‘미니팔레트’ 등이 있다. 더불어 ‘햅스노르딕(덴마크)’ ‘퀼리(한국)’ ‘코아코아(프랑스)’ ‘쌍크포인트(프랑스)’ ‘토틀리(프랑스)’ 등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도 계속해서 늘려 나가고 있다.





최선정 대표는 “빠르게 변화하는 국내 시장의 트렌드나 소비자들의 니즈를 만족시키기 위해 매 시즌 새로운 브랜드 발굴과 유니크한 상품을 기획 중”이라며 “특별한 가치와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새롭고 흥미로운 커리큘럼, 팝업, 이벤트, 브랜드와 협업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비스킷은 앞으로 기존 키즈 편집숍의 개념에서 벗어나 패션 · 아트 · 교육 등을 통해 아이들이 창의적인 문화를 경험하는 새로운 개념의 편집숍으로 성장할 계획이다. 자사몰 오픈과 내년 상반기 플래그십스토어 2호점, 백화점 입점 등을 통해 단계적인 유통 확장을 이뤄 국내에서 기반이 잡히면 해외로 진출하겠다는 비전을 그리고 있다.









이 기사는 패션비즈 2023년 9월호에 게재된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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