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티에스, NSR로 IPO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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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11.20조회수 3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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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전거 의류 전문 브랜드 NSR을 전개하는 신티에스(대표 신금식)가 NSR 사업부를 단독 법인인 (주)엔에스알로 분리해 브랜드 가치를 재평가받고 IPO를 추진한다.

    18년간 아웃도어와 스포츠 의류 전문 OEM 사업을 이끌어 오며 자체 브랜드 NSR까지 더해 스포츠 전문 기업으로서의 면모를 갖춘 이곳은 이번 IPO 추진으로 한 단계 점프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특히 NSR은 올해 론칭 10주년을 맞아 온라인을 비롯해 대리점과 취급점을 통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며 자전거 문화 확산에 집중하고 있다.

    지난 9월 말 자전거 라이더의 성지인 팔당에 NSR 팔당점을 오픈하여 자전거 무료 정비, 즈위프트 챌린지, 룰렛 럭키드로우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며 이목을 끌었다. 지난 10월 9일에는 NSR 마곡점을, 10월 말에는 NSR 파주점을 오픈했다.

    엔에스알 사업본부장 김성희 상무는 “일각에서는 사이클링웨어 시장을 작은 시장으로 잘못 인식하고 있다”라면서 “MZ 세대를 중심으로 한 사이클링 라이프스타일 확대에 탄소중립을 향한 글로벌 정책 추진이 뒷받침돼 더욱 큰 볼륨의 시장으로 발전할 것이며, NSR이 그 길을 개척하고 흐름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설명한다.

    한편 NSR은 자전거 유동 인구가 많은 지역에 신규 대리점을 공격적으로 오픈하며 국내 자전거 의류 시장 점유율 1위의 자리를 굳건히 다지고 있다. 또한 이번 2021 F/W 신제품은 현재 순차적으로 입고 중이며, NSR 전국 대리점과 취급점을 비롯해 공식 온라인스토어에서 판매한다.


    이 기사는 패션비즈 2021년 11월호에 게재된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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