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유라 l 미오인터내셔널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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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04.23조회수 5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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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자인 ~ 기획, 멀티플레이어





    디자인이면 디자인, 컨설팅이면 컨설팅. 기획을 비롯해 디자인과 컨설팅까지 넘나들며 왕성한 활동을 보이고 있는 미오인터내셔널의 김유라 대표. 인테리어, 리빙, 액세서리 등 토털 핸드링할 정도의 능력의 소유자. 그러다 보니 그녀를 찾는 곳도 늘어나고 있다.

    그녀는 원래 패션기업 출신이다. 태창의 텍스타일 디자이너로 입사해 패션에 입문한 그녀는 이후 원단사업과 인테리어 비즈니스를 하며 노하우를 축척해갔다. 이후 F&B 도전으로 14년간 이탈리아 레스토랑을 운영하기도 한 슈퍼우먼. “패션이 좋았어요. 여러 방면의 일을 해오면서 지금 다양한 프로젝트를 맡고 있는 저에게 큰 밑거름이 되고 있죠”라고 설명한다.




    그녀의 이력 또한 다양하다. 홍익대 미술대학 섬유패션학과 학 · 석사와 색채학 박사학위를 취득하고 이탈리아 밀라노로 패션 유학까지 간 열정가다. 김 대표는 송월타올 비(非)상임이사이면서 상명대 특임교수를 맡고 있다.

    “이론도 중요하지만 현장 경험을 동시에 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워낙 다양한 장르를 좋아하지만 최근 패션뿐만 아니라 공간, 푸드, 라이프 등으로 영역이 확장되면서 일이 더욱 즐거워졌어요”라고 얘기한다.

    그녀가 맡았던 프로젝트는 수백 가지다. 그중 대표적인 것은 주얼리 브랜드인 유라케이브랜드와 더현대서울 일식당 인테리어다.

    올 2021년에도 수많은 프로젝트들이 그녀를 기다리고 있다. 김 대표는 “즐겁게 일하고 건강하게 그리고 더불어 행복하자가 좌우명이에요. 세상은 늘 변하고 새로움으로 채워지죠. 변화를 즐기고 있습니다. 새로움을 입히는 일이 제 일이기도 하니까요”라고 강조한다.


    이 기사는 패션비즈 2021년 4월호에 게재된 내용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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