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애슬레저 ‘나일로라’ 잭팟<br>레깅스 ~ 라이프스타일웨어 토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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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 애슬레저 ‘나일로라’ 잭팟
레깅스 ~ 라이프스타일웨어 토털화

Tuesday, Oct. 13, 2020 | 홍승해 기자, hae@fashion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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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린(대표 오금순)에서 전개하는 하이엔드 패션 애슬레저 브랜드 ‘나일로라’가 탄탄한 브랜딩을 토대로 차근차근 성장하고 있다. 나일로라는 고퀄리티 상품력은 기본이고 패션 디자이너가 직접 만든 손맛이 담긴 디자인으로 기존 애슬레저 브랜드와 다른 감도를 내세우며 탄탄하게 성장하고 있다.

최근에는 갤러리아백화점 명품관 웨스트에서 팝업스토어를 진행하며 소비자와의 접점을 넓히고 있다. 어려운 환경이지만 마니아층을 탄탄하게 구축한 상태라 팝업스토어 오픈 소식을 알고 찾아오는 고객도 늘고 있는 상황. 메인 상품인 레깅스를 비롯해 최근 선보인 라이프스타일 웨어까지 일상생활에서 입을 수 있는 아이템을 고루 선보이며 고객층이 넓어진 분위기다. 오프라인에서 직접 아이템을 접한 고객들은 원단 등 퀄리티를 만져보고 감탄을 자아낸다고. 온라인에서 볼 때와는 또 다른 감도를 접한 고객들 가운데는 유명 셀러브리티도 여럿 있다고 한다.

패션 디자이너가 만든 하이엔드 브랜드

나일로라의 디자인 감도가 유달리 돋보인 이유는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인 캐롤린 장이 미국 파슨스에서 패션을 공부하고, 현지에서 패션 디자이너로 활동한 경력이 든든한 밑받침이 됐기 때문이다. 글로벌 브랜드 ‘빈스’의 수석디자이너로 활약하면서 재직 당시 브랜드 매출 상승에 크게 기여하기도 했다.  

자신의 이름을 내건 브랜드를 론칭하고 싶어 한국으로 돌아와 장 CD의 영어 이름 스펠링을 거꾸로 적용한 ‘나일로라’를 선보였다. 올해 나일로라는 장 디렉터를 중심으로 일상에서도 즐길 수 있는 패션 애슬레저의 아이덴티티를 단단히 구축할 계획이다. 니트 애슬레저 웨어 등 데일리 아이템으로 활용할 수 있는 의류도 과감하게 시도했다.

국내 진입 3년 차에 접어들면서 주요 유통 채널에서도 먼저 찾아오고 있는 상황. 롯데백화점을 비롯해 신세계와 현대 등 빅3 백화점과 모두 팝업스토어를 운영했고, 이번에 갤러리아백화점 명품관으로 이어졌다. 무엇보다 고민이었던 가격 저항력도 상품 퀄리티에 비하면 합리적이라는 평이 이어지면서 고급 유통 채널에서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최근 압구정동에 쇼룸을 확장 이전하면서 나일로라의 아이덴티티를 어필할 수 있는 액티브한 공간도 마련하며 국내에서 운영 기반을 다지고 있다. 한편 나일로라는 미국이 먼저 알아본 프리미엄 애슬레저 브랜드다. 론칭 1년 6개월 만에 매 시즌 2배 이상 성적을 올리면서 미국의 70여개 리테일숍에 정식으로 들어가 브랜드의 이름을 알렸다. 특히 바니스뉴욕 등 유명 리테일 채널과 손잡으며 하이엔드 패션 애슬레저의 트렌드를 선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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