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쿠아슈즈 ‘하이드로목’ 인기
    엠케이코리아, 와디즈 펀딩서 2203% 달성

    mini
    |
    21.05.09조회수 7122
    Copy Link



    엠케이코리아(대표 권성윤)의 글로벌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머렐이 와디즈 펀딩으로 선보인 데일리 아쿠아슈즈 ‘하이드로 목(Hydro Moc)’이 목표액을 초과한 2203%를 달성하며 성공적으로 펀딩을 마무리했다.

    머렐 미국 본사 수입을 통해 국내에 처음 선보인 하이드로 목은 현지에서도 인기 있는 베스트셀러 제품으로, EVA 100% 소재로 이뤄져 여름 장마철이나 아웃도어 활동에 적합한 아쿠아슈즈다. 다른 아쿠아슈즈와 달리 충분한 쿠셔닝과 아치 형태의 내부 설계, 발목을 감싸는 탄력적인 뒤축과 힐스트랩으로 안정된 착화감이 강점이다.

    어퍼 부분의 유니크한 펀칭 디테일은 물이나 모래가 신발에 고이지 않고, 여름철 땀을 빠르게 배출해 줘 쾌적한 상태를 유지해 준다. 밑창은 접지력 효과가 좋은 논슬립 패턴으로 제작돼 물기가 있는 바닥이나 아웃도어 환경에서 미끄러짐을 방지한다. 특히 슈즈 한 짝의 무게가 150g밖에 되지 않아 장시간 착용해도 발에 무리가 가지 않는 초경량 제품이다.




    패셔너블 디자인 적중, 2030세대 호응 끌어내

    하이드로 목의 펀딩 성공 요인은 차별화다. 기능성에만 초점을 맞춘 타 아쿠아슈즈와 달리 패셔너블한 데일리 슈즈로 포지셔닝해 2030세대 소비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주로 맨발에만 신던 기존 아쿠아슈즈의 고정관념에서 탈피해, 양말과 함께 매치할 수 있는 패션 아이템으로써 하이드로 목 스타일링을 제안했다.

    박병선 이사는 “코로나19로 멀리 나가기 힘든 일상 속, 스타일리시한 원마일웨어를 완성하는 아이템”이라며 “캠핑과 낚시 등 아웃도어 활동은 물론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신을 수 있는 실용적인 제품이다”라고 설명한다.

    한편 등산화 ‘크로스랜더2’는 지난 2월 코스트코에 입점한 후 일주일 만에 5000켤레를 판매하며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크로스랜더2는 풀 그레인 레더를 사용해 내구성이 우수하고, 경량 EVA 폼 미드솔로 다양한 지형의 트레일에서도 뛰어난 착화감을 제공한다.

    특히 머렐의 기술력으로 개발한 에어쿠션을 장착해 거친 길에서도 충격을 흡수해 편안하며, 접지력이 우수한 고무 밑창으로 미끄러지지 않고 안정감 있게 착용할 수 있다.

    엠케이코리아는 의류는 라이선스로 직접 제작하고, 신발은 100% 미국 본사 상품을 수입해 글로벌 아웃도어 신발 판매 1위라는 머렐의 기능과 품질을 그대로 보여준다.


    이 기사는 패션비즈 2021년 5월호에 게재된 내용입니다.
    패션비즈를 정기구독 하시면
    매월 다양한 패션비즈니스 현장 정보와, 패션비즈의 지난 과월호를 PDF파일을 열람하실 수 있습니다.


    ■ 패션비즈 정기구독 Mobile버전 보기
    ■ 패션비즈 정기구독 PC버전 보기






    Banner Im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