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임팩트 ‘패브릭큐’ 론칭
    친환경 원단 온라인 쇼핑몰 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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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12.03조회수 5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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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트임팩트(대표 송윤일)가 친환경 소재를 구하기 힘든 디자이너와 브랜드를 위해 다양한 소재 원단을 구매할 수 있는 온라인 쇼핑 플랫폼 ‘패브릭큐’(www.fabricurator.com)를 론칭한다.

    이 플랫폼은 친환경 소재에 대한 니즈에 대응해 제품의 상세한 설명은 물론 소재의 특성을 살린 동영상 등의 콘텐츠를 구성했을 뿐만아니라 구매자가 제품을 직접 보지 않고도 안심하고 구매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아트임팩트는 ‘패브릭큐’ 온라인 쇼핑몰 신규 오픈 이전에도 친환경 소재의 제품과 친환경 소재를 자사몰에서 판매해 꾸준히 매출을 올린 친환경 소셜 벤처기업이다.

    하지만 소재의 정확한 질감이나 품질 확인을 위해서는 소비자가 본사를 방문해 담당자와 미팅을 통해 제품에 대한 정확한 확인이 필요하다는 문제점이 있었다. 이러한 불편을 없애기 위해 패브릭큐를 론칭했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해 대면 미팅이 어려워지면서 자세한 이미지와 동영상으로 소재의 질감을 확인할 수 있는 온라인 플랫폼을 만들어 이를 해결하고자 했다. 또한 대면 미팅 없이 구매로 이어지는 구조를 만들어 제품 선택에 대한 번거로움을 줄일 수 있게 됐다.

    동영상으로 질감 확인, 미팅없이 거래 가능

    패브릭큐 사이트에 구성된 친환경 소재의 목록은 다음과 같다. 한국섬유개발연구원KTDI(이사장 김복용)와 공동 연구개발(R&D)로 만들어낸 100% 바나나원단 바나텍스(BANATEX), GRS 인증이 완료된 국내 생산 리사이클 와인 가죽·선인장 가죽 등 비건 레더, 효성 리젠사로 제직된 100% 리사이클 폴리에스터, 구매 전 제품 확인 가능한 스와치 북 등이다.

    송윤일 대표는 “친환경 제품을 생산하는 소셜 벤처와 사회적 기업의 매출 확대 및 고용 증가 등 함께 성장하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패브릭큐는 지속가능한 패션을 위한 플랫폼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설명한다. 한편 친환경 소재를 처음 접하는 디자이너도 소량으로 구매해 샘플을 제작해 보고자 하는 니즈에 맞춰 패브릭큐의 모든 제품은 소량 단위(1yd 또는 1m)로 구매가 가능하다.


    이 기사는 패션비즈 20
    21년12월호에 게재된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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