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남동의 새로운 나무 그늘 '비마이디'

    패션비즈 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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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28조회수 8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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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이프스타일 감성 브랜드로 선두를 달리고 있는 드파운드(대표 조현수 · 정은정)가 서울시 용산구 한남동에 카페 겸 쇼룸 ‘비마이디(BE MY D)’를 오픈했다. 푸른 나무 뒤 2층 양옥집에 자리한 이곳은 ‘누구나 편안하게 머무르다 갈 수 있도록’ 고객의 입장에서 세심함을 더한 드파운드의 신념이 한가득 담겨 있다.





    내부는 사진을 찍을 수밖에 없는 감각적인 인테리어가 펼쳐진다. 1층은 화이트와 우드로 어우러진 쇼룸 공간으로 2층은 멋진 테라스가 함께하는 카페 공간으로 나뉘어 구성했다.

    야심 차게 준비한 카페는 시그니처 음료인 BMD커피와 직접 구운 쿠키 · 스콘 등을 함께 판매하고 있다. 비마이디 전체 공간에는 두 대표가 직접 발품을 팔아 찾은 빈티지 아이템이 곳곳에 숨어 있다. 육건우 작가와 기안84의 후배로 유명한 김충재 작가의 작품도 만나볼 수 있다.

    카페 한편에 자리 잡은 포토부스도 빼놓을 수 없다. 비마이디는 한남동 다운타우너 바로 옆에 위치해 있어 찾기 어렵지 않다. 각박한 세상 속 오아시스 같은 공간이 그립다면 비마이디의 문을 열고 들어가 보길 권한다.

    - 주소 : 서울시 용산구 대사관로 5길 14
    - 운영시간 : 12:00 ~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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