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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리시 플래그십스토어
이너웨어 전시 공간 겸 쇼룸
패션비즈 취재팀 (fashionbiz_report@fashionbiz.co.kr)|23.11.21 ∙ 조회수 2,8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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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드러운 속옷 원단이 빛처럼 내리고, 속옷 원단이 소파가 되는 공간이 있다. 딥다이브(대표 이성은)의 촉감주의 언더웨어 브랜드 ‘베리시(Verish)’가 첫 오프라인 공간을 서울 강남구 도산대로에 오픈했다. 베리시의 브랜드 아이덴티티인 ‘필 잇 퍼스트(Feel it First)’, 한 번 만져 보면 지나칠 수 없는 촉감을 생생하게 전달하기 위해 공간을 선보였다.
브랜드 아이덴티티인 ‘촉감’을 스토어의 모든 공간에 녹여냈다. 베스트 아이템인 쿨핏브라의 원단으로 전시 공간을 만든 것. 소파 등의 매장 내 집기 모두 동일한 원단을 활용했고, 제품에 사용한 원단을 전시해 직접 만져 보고 느낄 수 있게 구성했다. 매장 내에 도포된 향까지 직접 제조했다. 입구부터 독보적인 브랜드의 콘셉트를 느낄 수 있고, 꿈같은 전시 공간을 지나면 본격적으로 베리시의 다양한 제품을 체험해 볼 수 있다.
전문 인력의 섬세한 피팅 서비스로 속옷 사이즈를 정확하게 측정하고 내게 맞는 베리시 제품을 추천받을 수도 있다. 매 시즌 브랜드 콘셉트에 맞게 공간을 리뉴얼한다. 다가오는 겨울에 맞춰 베리시의 신규 F/W 라인 론칭과 함께 공간 전체 리뉴얼을 준비하고 있다.
주소
서울특별시 강남구 도산대로49길 35 2층
운영시간
11:00~21:00(매주 월요일 정기 휴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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