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크루, 2021 뉴 시즌 컬렉션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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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크루, 2021 뉴 시즌 컬렉션 공개

Thursday, Oct. 14, 2021 | 백주용 뉴욕 리포터, bgnoyuj@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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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산 신청을 이겨내고 일어선 ‘제이크루’가 2021 F/W시즌 룩북을 공개했다. 새로운 CEO와 여성복 디렉터가 지휘한 ‘제이크루’는 어떤 모습일까?

‘메이크 어 센스(Make A Sense)’라는 이름의 이번 캠페인에는 유명 배우 트레이시 엘리스 로스(Tracee Ellis Ross)와 플러스 사이즈 모델 팔로마 엘세서(Paloma Elsesser) 등이 출연한다. 가을·겨울시즌에 활용하기 좋은 코튼 스웨트류와 캐시미어 스웨터, 울 코트 등 에센셜 제품부터 색과 패턴을 더하고 실루엣에 변화를 준 패셔너블한 제품들까지 제공한다.

트레이시 엘리스 로스는 스스로를 ‘진성 올드 스쿨 제이크루 팬’이라 표현했으며 캠페인 영상 속에서 신나는 댄스로 경쾌한 무드를 이끌어 냈다. 현재 MZ세대에게 영향력 있는 팔로마 엘세서의 등장과 모델들의 시크한 표정 또한 구식 ‘제이크루’를 탈피하고 좀 더 요즘 느낌을 자아낸다.



새 여성복 디렉터 올림피아 개욧(Olympia Gayot)은 “이번 컬렉션은 새로운 ‘제이크루’의 시작이다. 앞으로 다수의 독립 패션 디자이너, 아티스트들과 협업을 진행해 신선한 디자인을 선보이고 실루엣과 스타일링도 더욱 진취적으로 접근할 것”이라고 전했다.

올림피아 개욧은 10여 년 전 ‘제이크루’에서 7년의 경력을 쌓고 ‘빅토리아시크릿’의 디자인 부서 부대표(Vice President of Design)로 일했다. 그리고 다시 ‘제이크루’의 여성복 전무이사(Executive Vice President of Women's Design)로 돌아왔다.

‘제이크루’의 자회사 메이드웰 (Madewell)의 CEO에서 이제는 ‘제이크루’의 CEO가 된 리비 웨들(Libby Weddle)까지 이 둘의 첫 메이저 컬렉션이다. 앞으로 남성복은 전 ‘슈프림’의 디렉터이자 현 ‘노아(Noah)’의 디렉터인 브렌든 바벤지언(Brenden Babenzien)이 맡을 것이라는 것까지 보도되며 ‘제이크루’가 정말 업그레이드될 것임을 예고했다. [정리 패션비즈=홍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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