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지, 송도 "글로벌패션복합센터" 8년만에 준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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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지, 송도 '글로벌패션복합센터' 8년만에 준공

Tuesday, Oct. 19, 2021 | 안성희 기자, song@fashion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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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그룹형지(대표 최병오)가 어제(18일) 인천 송도 ‘형지 글로벌패션복합센터’ 준공식을 열었다. 2013년 10월 인천시 및 인천경제자유구역청과의 토지매매계약, 2018년 10월 22일 착공식 이후 8년 만이다.

이날 준공식에서 ‘창조도시 인천 송도’에서 형지는 새롭게 비상하겠다는 비전을 밝혔다. 형지 글로벌패션복합센터는 인천광역시 연수구 송도동 11-2번지, 인천지하철 지식정보단지역 앞에 위치한다. 대지면적 1만2501.6㎡ (약 3782평), 건축연면적 1만9500여평 부지에 지하 3층 지상 23층 규모로 지어졌다. 오피스(지상17층), 오피스텔(지상23층), 판매시설(지상 3층) 등 총 3개동으로 구성된 대규모 센터다.

이날 준공식에는 오명 전 부총리, 최열 환경재단 이사장, 이영관 도레이첨단소재 회장, 김민자 서울대 교수 등이 참석했다. 테이프 커팅식을 비롯해 축사, 경과보고, 기념사 등이 진행됐다.

최병오 회장, "K패션 글로벌 전초기지로"

최병오 형지그룹 회장은 “송도 글로벌패션복합센터는 동대문 작은 옷가게로 시작해 변화와 혁신을 거듭했던 형지의 지난 40년의 모든 역량을 결집해 미래로 비상하는 도약대가 될 것”이라며 “글로벌 전초기지로 해외시장을 개척해 새로운 성장신화를 이룰 것”이라고 밝혔다.

형지는 송도국제도시의 인프라를 기반으로 중국 등 아시아 시장에 진출하는 글로벌 전초기지로삼을 계획이다. 2016년 글로벌 상표권을 인수한 프랑스 브랜드 ‘까스텔바작’의 글로벌 역수출과 학생복 ‘엘리트’의 중국과 아시아 진출 등을 필두로 글로벌 사업 확대에 박차를 가한다.  

또한 ‘신 패션 클러스터 조성’이라는 비전도 추진할 계획이다. 사무공간은 물론 협력사가 활용하는 오피스, 주거공간과 판매시설까지 입주한다. 이로써 인천 송도에 의류제조, 원부자재 등 패션 관련 기업과, 뉴욕주립대 FIT 등 패션학교를 비롯해 관련 연구소도 유치해 새로운 패션 산ㆍ학ㆍ연 클러스터 구축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는 인천 송도지역의 고용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 지역 문화 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아울러 형지의 미래 성장잠재력을 터뜨리고 지속가능한 친환경 패션을 이룩해낼 보금자리로 삼는다. 형지그룹이 송도 신사옥의 새로운 환경에 모여 디지털 혁신, 친환경 상품, 세상에 없는 협업 등으로 패션의 새로운 미래를 열어가겠다는 복안이다. [패션비즈=안성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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