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C신라면세점, 유찬 신임 공동대표 선임

    안성희 기자
    |
    23.01.09조회수 31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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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DC신라면세점이 유찬 신임 공동대표를 선임했다. 유 대표는 신라면세점 서울점장 겸 전략영업팀장을 담당해온 면세 사업 전문가다. 면세업계에서 풍부한 경험과 추진력을 갖춘 그는 "2023년 엔데믹과 함께 면세점 사업이 새로운 기회를 맞이했다"며 "2023년 신라아이파크면세점이 재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유 대표는 한양대학교 법학과와 항공대학교 대학원에서 항공경영학을 전공했으며 호텔신라에는 2008년 면세유통사업부 신라면세점 인천공항점 부점장으로 합류했다.

    이후 2011년 인천공항점 점장, 2015년 서울점 점장 등을 거쳐 2020년에는 신라면세점 제주점 점장을 맡아 공항 및 시내면세점에서 고르게 커리어를 쌓았다. 2021년부터는 호텔신라 TR부분 영업본부 서울점 점장과 전략영업팀장을 겸임해왔다. [패션비즈=안성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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