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지형 대표, 메타아스코스로 콘텐츠 Biz 도전

    hyoh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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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2.12.29조회수 3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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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비스' '제프리캠벨' '트루릴리전' 등을 국내에 소개하고 자체 핸드백 브랜드 '제니&캘린'과 편집숍 '아스코스'를 운영하는 등 패션업계에서 전방위로 활약하고 있는 홍지형 대표가 메타아스코스를 설립, 콘텐츠 비즈니스에 도전한다.

    메타아스코스는 패션 뿐 아니라 병원, 공공기관의 콘텐츠 기획을 도맡아 컨설팅부터 디지털 콘텐츠 제작까지 전담한다. 인천 송도에 본사를 두고 있어 인천 지역 상급종합병원, 공공기관과 파트너십을 맺고 비즈니스를 시작했으나 홍 대표가 쌓아온 커리어가 레퍼런스가 돼 패션·유통업계에서도 오퍼가 찾아오고 있다.

    그는 과거 '명품폰'의 시초로 불리는 LG전자 '프라다폰'의 액세서리 라인을 디자인하고 판매하며 기획자로서 역량을 드러냈다. 스토리텔링을 부여한 영상 프레젠테이션을 통해 미우치아 프라다 여사의 마음을 움직여 공식 파트너로 선정된 것. 이미 이때부터 이론적인 페이퍼워크보다 영상 매체와 기획의 힘을 실감하게 됐다.

    기성 홍보, 기획 전문업체와의 차별점이라면 홍 대표의 타고난 감각과 패션 비즈니스를 하며 갈고 닦아진 디테일과 감성을 꼽을 수 있다. 해외 브랜드의 총판부터, 자체 브랜드에서 디자인, 편집숍 비즈니스에서 기획MD 뿐 아니라 F&B사업 등 다방면에서 경험한 노하우를 총망라해 다채로운 스펙트럼 콘텐츠를 제작한다.

    디지털 영상 콘텐츠 하나를 제작할 때도 홍 대표가 직접 사전 기획과 구성 뿐만 아니라 등장하는 인터뷰이와 인물들의 의상 콘셉트까지 챙기는 식이다. 또 이전 다양한 분야의 비즈니스를 할 때 함께 일한 드림팀 멤버 또한 메타아스코스의 최대 강점이다. [패션비즈=정효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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