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와로브스키, 최고경영자로 알렉시스 나사드 임명

    이광주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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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2.06.20조회수 21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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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알렉시스 나사드(Alexis Nasard)(사진 제공: 스와로브스키(Swarovski))


    모던 크리스털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스와로브스키(Swarovski)가 가족 경영에서 가족 소유 기업으로의 전환을 위해 127년의 브랜드 역사상 처음으로 외부 최고경영자(CEO)로 알렉시스 나사드(Alexis Nasard)를 임명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는 오는 7월 4일부터 실시되는 리더십 교체의 과정 중 한 단계로 지난해 11월 최초로 5명의 독립 이사를 선임한 바 있다.

    알렉시스 나사드(Alexis Nasard)는 패션 뿐만 아니라 빠르게 변화하는 소비재에 대한 브랜드 구축 능력, 혁신 분야의 첨단 기술을 보유한 최고경영자(CEO)로서 풍부하고 변혁적인 리더십 경험을 가졌다. 브랜드에서의 그의 중요한 임무는 아이코닉하고 럭셔리한 브랜드 헤리티지를 더 강하게 각인시키고 규모와 수익성의 성장을 위한 비즈니스의 변혁을 이끄는 것이다.

    알렉시스 나사드(Alexis Nasard)는 "스와로브스키(Swarovski)에 합류하게 되어 매우 기쁘며, 브랜드의 성장과 비즈니스 변혁을 이끌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보석, 디자인, 패션, 무대 그리고 스크린까지 세계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자리하고 있는 스와로브스키(Swarovski)는 럭셔리 브랜드, 문화 아이콘, 그리고 통합된 비즈니스 모델로서 저를 매료시킨다.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지오바나 엥겔버트(Giovanna Engelbert)및 새로운 동료들과 협력해 전 세계 고객들에게 기쁨과 즐거움을 선사하는 변혁적인 계획을 시행하기를 고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9개월간 임시 대표를 맡고 있었던 미셸 몰론(Michele Molon)은 최고 상업 책임자(CCO)에 새롭게 임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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