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앤파트너스, 신소재 '블루비스트' 작품 공개

    안성희 기자
    |
    22.12.05조회수 2886
    Copy Link
    플러스앤파트너스(대표 장형욱)의 기업부설연구소와 한양여자대학교는 전방주식회사와 협력해 ESG 섬유패션 활성화를 위해 친환경 신소재 ‘블루 비스트(Blue Beast)’ 작품들을 선보였다. 지난 2일부터 오늘(5일)까지 1층 전시장에서 진행하고 있다.

    ‘블루 비스트’는 전방주식회사가 개발한 친환경 신소재 원단으로 폐청바지나 재단하고 버려지는 난단들을 회수하여 파쇄, 축출한 면섬유를 일반 면섬유와 혼합해 만들었다. 한양여자대학교 섬유패션디자인과 김찬호교수는 산학연 협력 ESG 섬유패션 활성화를 위해 ‘블루 비스트’ 원단 중에 추가로 염색과 가공할 필요가 없는 원단만을 선정하여 학생들과 함께 졸업 작품들을 준비했다.

    플러스앤파트너스 기업부설연구소는 지속 가능한 생산과 가치 있는 소비를 제안하는 플랫폼인 ‘에코그램 (ECOgram)’에 친환경 신소재를 개발 및 제안하는 연구소로 이번 산학연 ESG 섬유패션 신소재 작품전에 자사 브랜드인 ‘디어라이프(Dear LIfe)’의 문정욱CD가 직접 디자인한 염색가공하지 않은 ‘블루 비스트’ 원단을 활용한 패션제품들을 처음으로 공개했다.

    한편 전방주식회사에서는 ESG 섬유패션 활성화를 위해 산학연 협력 친환경 신소재(Blue Beast) 상용화 제품 개발에서 우수한 창의력과 예술적 기량을 발휘한 학생작품들을 선정해 산학협력특별상을 마련, 지속가능한 ESG 섬유패션 비즈니스에 대한 동기부여와 관심들을 모아갈 계획이다. [패션비즈=안성희 기자]



    Banner Im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