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프라인 니즈 확인한 '도프제이슨' 토털화 도전

    hyoh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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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2.11.24조회수 23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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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브어레가시(대표 신윤철)의 레더가먼츠 브랜드 '도프제이슨(DOFFJASON)'과 '도프셉(DOFFSEPT)'이 올해 두 차례 백화점 팝업스토어를 진행하며 오프라인 마켓에 대한 니즈를 확인하고 내년 S/S시즌에 대한 투자를 8배 이상 대폭 확대한다.

    이 회사는 올해 초 더현대서울에서 도프제이슨 단독 브랜드로 열흘간의 팝업 기간 동안 2억2000만원 매출을 올린데 이어 지난 11월에 2주간 진행한 현대백화점 판교점 팝업에서는 1억대 매출을 기록했다. 최근 진행한 판교점 팝업에서는 이번 시즌 론칭한 여성 브랜드 도프셉까지 가세했다. 특히 도프셉의 '리버시블 포인트 무스탕' 상품은 현장 재고가 완판되는 등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신윤철 대표는 "레더라는 특수 아이템에서 여성 라인까지 확장했으며 오는 2023 S/S 시즌에는 기존 대비 8배 이상 투자를 확대해 데님, 슈즈 카테고리까지 토털화에 도전한다"고 말해 기대감을 높였다. 이어 "올해 팝업 스토어에서 이룬 쾌거에 힘입어 내년에도 주요 유통 팝업 운영으로 오프라인 확장성을 테스팅 할 계획이다. 이어 글로벌 마켓까지 진출할 수 있도록 두 브랜드를 육성할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도프제이슨은 레더라는 특수성을 가진 아이템으로 2030 MZ 세대 남성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 2021년에는 전년 대비3 배 규모에 달하는 100억원의 매출을 돌파했으며 올해는 연 매출 160억을 목표로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패션비즈=정효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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