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양네트웍스(대표 박연)의 '블루독베이비'가 F/W 시즌 아우터 판매 호조에 힘입어 전년 대비 10% 매출 신장율을 보이고 있다. 전년 대비 매장 평균 매출(9월 기준)은 19% 상승했다. 블루독베이비는 이같은 성장 요인 중 하나로 아우터의 높은 판매율을 꼽았다. 대표적으로 지난 여름에는 ‘항바이러스 바람막이’를 완판했으며 F/W시즌에는 ‘웜라이트 패딩 점퍼’를 완판했다.

올해 새롭게 출시된 겨울 아우터도 고객들 사이 인기를 끌고 있다. ‘디테쳐블 후드 RDS 다운 점퍼’는 소매와 후드가 탈부착이 가능해 후드를 떼고 기본 베스트처럼 입거나, 소매를 붙여서 점퍼로 입는 등 총 4way로 착장이 가능하다. 여아 주력상품이자 베스트셀러인 ‘RDS 더블버튼 다운점퍼’는 크림, 핑크로 구성된 소프트한 컬러감과 함께 풍성한 후드 퍼 트리밍 퍼와 A라인이 특징이다. 발열안감을 사용해 착용시 좀포근하고 따뜻한 느낌을 안겨준다.

아이들의 발랄함을 더욱 돋보여줄 귀여운 패턴이 들어간 아이템도 추천한다. ‘리버시블 BEAR롱패딩’은 베어 패턴과 솔리드 칼라 두가지 형태로 뒤집어서 입을 수있는 리버시블 형태로 롱한 기장감을 자랑한다. ‘애니멀 스노우패딩점퍼’는 큐트한 강아지 그래픽 패턴을 활용한 아이템으로 ‘애니멀 스노우패딩팬츠’와 세트로 착장이 가능하다. 생활방수 기능이 있어 겨울에 가벼운 눈놀이를 할 때도 용이하다.

서양네트웍스 관계자는 “이른 추위와 함께 겨울이 빨리 찾아오면서 따뜻한 아우터 종류가 인기를 끌고 있다”라면서 “후드탈부착부터 리버시블까지 가능한 블루독베이비 아우터를 통해 착장에 구애받지 않고 다양한 스타일을 연출해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블루독베이비는 'Make Colorful Stories' 슬로건과 함께 아이들에게 즐거움을 주는 다채로운 컬러감의 제품들을 선보이고 있다. [패션비즈=안성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