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케쳐스, 290~310mm '빅사이즈' 시장 공략

    곽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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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2.09.30조회수 31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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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컴포트 테크놀로지 컴퍼니 스케쳐스코리아(대표 윌리탄)가 290~310mm대의 신발 상품을 선보이며 빅 사이즈 시장을 공략한다. 이 브랜드는 최근 국내 소비자들 중 신발 구매 시 큰 발 사이즈로 인해 상품 선택이 여의치 않거나 해외 배송에 의존해야 하는 소비자들이 늘어났다는 점에 주목해 올해부터 빅 사이즈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대표 아이템인 맥스 쿠셔닝과 고워크, 아치핏은 물론 FW 아웃도어 제품과 골프화까지 다양한 활동에 맞는 상품을 290~310mm 빅 사이즈로 판매하며, 공식 온라인몰에서는 사이즈 필터링 기능을 통해 구매 가능한 전체 품목도 손쉽게 확인 할 수 있다.

    박주미 스케쳐스코리아 상품 부장은 “현재 선보인 제품 중 ‘맥스 쿠셔닝 델타’는 준비한 290~300mm 사이즈가 모두 품절될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어, 국내 빅 사이즈 신발에 대한 소비자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빅 사이즈를 찾는 고객들에게 구매 과정부터 착용에 이르기까지 편안함을 전달할 수 있도록 내년에는 더 다양한 사이즈와 수량을 준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패션비즈=곽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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