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터너스 애드호크, 간절기 아우터 매출 견인

    안성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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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2.09.27조회수 25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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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플라터너스(회장 이재수)의 '애드호크'가 간절기 아우터로 매출을 견인하고 있다. 특히 카디건, 셔켓 등이 평균 판매율 50% 이상을 기록하며 주력 아이템으로 떠올랐다. 애드호크는 이번 F/W 시즌 고급스러운 무드가 느껴지는 프레피 룩에서 영감을 받은 상품들을 출시했다.

    일상에서 착용하기 좋은 니트류와 카디건은 부담스러운 장식을 배제하고 심플하면서도 절제된 디자인을 강조했다. 아이보리, 베이지, 그레이, 블랙 등 내추럴한 컬러웨이를 사용했으며 가볍고 포근한 원사를 주로 사용하여 착용감이 우수하다.

    프레피 룩 콘셉트의 레트로한 디테일이 돋보이는 시그니처 빅 체크 패턴 카디건은 출시와 동시에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자카드 직조 타입을 적용해 부드러운 텍스처가 돋보이면서 내구성이 뛰어나고 경량성이 우수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디테일한 디자인으로 고급스러운 무드와 함께 스타일리시한 핏 연출이 가능하며, 남녀 모두 착용할 수 있는 유니섹스 아이템이다.

    애드호크의 대표적인 아이템 셔켓은 출시 이후 판매율이 75% 인상한 인기 아이템이다. 소비자들이 많이 찾는 이유는 트렌디한 유틸리티 웨어의 대표적인 아이템 셔켓을 애드호크의 스타일로 재해석 했기 때문이다. 이번에 출시한 셔켓은 인도어와 아웃도어를 넘나드는 다양한 코디네이션이 가능하다. 그리고 고시감이 좋은 화섬 소재부터 기모 터치감을 느낄 수 있는 겨울용 셔켓까지 만나볼 수 있다.

    애드호크 관계자는 "본격적인 겨울 시즌을 대비하여 다양한 디자인의 아우터를 출시할 예정"이라며 “접근성이 좋은 경량 패딩을 주력 상품으로 애드호크 만이 보여줄 수 있는 컴포터블한 핏을 강조한 후드 점퍼, 퀼팅 재킷 스타일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패션비즈=안성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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