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리츠마마, 2022 FW 컬렉션 1차 라인업 출시

    이유민 기자
    |
    22.09.13조회수 2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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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강인터내셔날(대표 왕종미)의 '플리츠마마(PLEATS MAMA)'가 2022 FW 컬렉션은 공개했다. 이번 컬렉션은 ‘일상 여행자’를 테마로 반복되는 일상 속에서 소중한 순간을 발견하는 즐거움을 다양한 가방 아이템에 담아 냈다. 제주도에서 수거한 폐페트병을 리사이클링한 친환경 원사 ‘리젠제주’를 전 제품에 적용했다.

    2022 FW 컬렉션은 두 차례에 걸쳐 공개할 예정이다. 1차 라인업은 실용적인 디자인을 바탕으로 전개한다. 편안한 착용감에 독창적인 컬러를 갖춘 '멜로디백' '보우백팩' '미니보우백팩' 총 3종 라인, 16개 제품으로 구성했다.

    멜로디백은 아코디언을 닮은 주름과 생동감 넘치는 컬러로 편리함과 세련미를 더했다. 크기는 작지만 핸드폰, 지갑 등 간단한 소지품이 넉넉히 들어가는 수납력이 특징이다. 엠보싱 적용으로 흘러내림을 방지한 가방끈은 탈부착이 용이해 파우치·크로스백 등으로 다양하게 연출 가능하다. 가을의 차분한 분위기를 담은 그린, 머스터드, 블랙, 핑크 총 네 가지 색상으로 출시했다.

    보우백팩과 미니보우백팩은 플리츠마마 2022 SS 신규 아이템 보우백을 백팩으로 새롭게 디자인해 출시했다. 독특한 패턴을 통해 니트 조직의 특성을 살려 유연성을 유지하면서도 처지는 느낌을 줄였다. 어깨끈에는 멜로디백과 같은 엠보싱을 적용해 착용감을 높였다. 끈을 조이지 않았을 때는 핸들이 달린 토트백 형태로도 휴대할 수 있다. 두 제품 모두 그레이, 머스터드, 미드나잇, 블랙, 카키, 핑크 총 6가지의 다양한 컬러를 제안한다.

    왕종미 송강인터내셔날 대표는 “가을철 착장에 포인트가 될 수 있도록 유니크 색상 구현에 심혈을 기울였다. 고유의 주름을 유지하면서도 휴대성을 강화한 신상품으로 평범한 일상을 여행처럼 즐겨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플리츠마마 2022 FW 컬렉션 1차 라인업은 오는 15일까지 프리오더를 진행하다. 2차 라인업은 10월 중 공개 예정이다. [패션비즈=이유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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