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C, 환경 위한 ‘리사이클 제품’ 3종 선보여

    이유민 기자
    |
    22.09.01조회수 1807
    Copy Link



    BYC(대표 김대환)가 에너지 절약 및 환경보호를 위한 ‘리사이클 제품’을 선보인다. 이번 BYC 리사이클 제품은 '에코 순면 런닝' '에코 순면티반' '에코 순면 반팔 라운드티' 3종을 출시한다. 재생면 25%와 정상면 75%를 혼합한 면 100% 제품이다.

    이 제품들은 원사를 수거해 다시 원면으로 분리하고 정상 원면과 혼방한 면사로 제작한다. 또한 국제 재생 표준 인증인 GRS 인증을 받은 의류용 '리사이클 코튼'을 사용했다. 리사이클 코튼은 버려지는 원면이 없으므로 원면 경작지를 줄여 나갈 수 있어 각종 공해 산업을 경감할 수 있다. 특히 물 사용량도 줄일 수 있다.

    리사이클 제품은 일체형 접이식의 재생지를 사용해 포장용기 또한 재활용할 수 있다. BYC 관계자는 “재생 원사를 활용한 제품으로 에너지 절약과 환경보호에 동참하게 돼 기쁘다. 지속적인 ESG경영을 통해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방법을 고안하고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BYC 리사이클 제품은 전국 BYC 직영점에서 전개한다. [패션비즈=이유민 기자]

    Banner Im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