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디스트, 스타필드 하남 등 '워크웨어' 성지 만든다

    곽선미 기자
    |
    22.08.31조회수 3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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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대표 유석진)의 워크웨어 브랜드 ‘볼디스트’가 리얼 워크웨어로 입지를 강화하기 위해 하반기 본격적인 마케팅 활동과 오프라인 유통 확장을 시작한다.

    볼디스트는 지난 해 예능 프로그램 ‘강철부대’를 통해 얼굴을 알린 황충원과 작업 후, 실제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는데 효과를 얻어 이번 F/W 시즌 그를 정식 모델로 발탁했다. 중장비 오퍼레이터이기도 한 황충원은 볼디스트의 이미지를 정확하고 강렬하게 인식시키는데 좋은 영향을 주고 있다고.

    이를 통해 볼디스트는 브랜드 론칭 후 처음으로 TV광고를 선보인다. TV광고는 황충원을 중심으로 워크웨어 브랜드로서의 생생하고 강인한 모습을 강조해 일반 고객들에게 인지도를 높일 계획이다.

    오프라인 유통도 본격적으로 확장한다. 지난 해 11월과 올 5월에 두 번의 팝업스토어를 진행한 스타필드 하남에 오는 9월 3일 직영점을 오픈한다. 볼디스트의 전 상품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첫 직영점이다. 볼디스트의 상품을 필요로 하는 고객, 즉 전문가들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공간의 역할도 기대하고 있다.

    지난 5월 음성점을 시작으로 선보이기 시작한 대리점 역시 9월에 기흥 롯데아울렛점, 10월에 대구 성서점 추가 오픈을 준비하고 있다.

    박병주 볼디스트 팀장은 “팝업스토어와 음성 대리점을 통해 오프라인 유통 확장의 준비를 마쳤다. 스타필드 하남 직영점을 리얼 워커들의 성지가 될 수 있도록 상품 구성은 물론 다양한 프로모션도 준비할 예정”라며 “현장에서 직접 보고 느낄 수 있는 볼디스트가 되도록 매장 하나하나에 심혈을 기울일 것”이라고 전했다. [패션비즈=곽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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