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론에디션, 2022 가을 컬렉션 '아네모이아' 공개

    이유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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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2.08.26조회수 2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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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디크(대표 임수현)의 디자이너 브랜드 '마론에디션(MARRON EDITION)'이 2022 가을 컬렉션 ‘아네모이아(Anemoia)’를 선보였다. 이번 가을 컬렉션은 ‘경험하지 못한 시대에 대한 향수’를 의미하는 ‘아네모이아’를 테마로 진행한다. 창의적이고 모험적이였던 과거의 패션에 대한 동경을 마론에디션만의 클래식 무드와 독창적인 디테일로 풀어냈다.

    엔틱 무드가 느껴지는 소재, 싸개 단추와 손 자수 등의 디테일로 완성한 블레이저와 코트를 전개한다. 또한 케이블 니트와 플레어 스커트, 미니멀 오버롤 미니 드레스 등 다양한 아이템들도 선보인다.

    시즌 주력 아이템인 ‘부클 울 블레이저’는 복슬복슬한 느낌의 부클 소재와 크롭 기장, 카라가 없는 디자인으로 모던하게 풀어냈다. 여기에 싸개 단추 포인트로 완성도를 높였다. 크림, 핑크, 올리브 그린 세 가지 컬러로 출시하며 핑크 컬러는 W컨셉 단독으로 선보인다.

    ‘울 트위드 블레이저’는 자수 배색 포인트와 가슴 부분의 아웃포켓으로 클래식 무드를 보여준다. '트위드 블레이저'는 트위드 스커트와 같이 연출하거나 데님 팬츠와 매치해 캐주얼하게 스타일링할 수 있다. 컬러는 크림과 다크 네이비, 블랙으로 선보이며 블랙은 W컨셉 단독으로 출시한다.

    이번 2022 가을 컬렉션은 자사몰과 W컨셉에서 선공개하며 이후 29CM와 EQL, 무신사 등에서 전개할 예정이다. [패션비즈=이유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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