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웨어, 임산부를 위한 ‘임산부 속옷’ 출시

    이광주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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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2.08.24조회수 2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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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성 속옷 브랜드 ‘인더웨어’와 속옷 정기구독 서비스 ‘월간가슴’을 운영하는 더기프팅컴퍼니에서 임산부를 위한 속옷을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월간가슴은 AI 추천 알고리즘 기술을 통해 고객의 선호도를 분석해 매월 속옷을 배송하는 정기구독 서비스다. 더기프팅컴퍼니는 ‘월간가슴’을 통해 2019년부터 30만여성 구독자들의 피팅 데이터를 분석하여 매달 편안한 속옷을 추천해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매주 달라지는 신체 변화에 맞는 속옷이 필요한 임산부를 위한 속옷을 제작했다.

    “인더웨어에서 임산부 속옷을 구매하고 싶은데 제품이 따로 없냐”는 고객의 문의에서 시작한 이번 신제품들은 실제 임신 중인 임산부 고객들과 함께 직접 상품을 기획한 것이 특징이다. 이 과정에서 다양한 임신 단계에 있는 임산부들과의 밀착 인터뷰를 진행했으며, 시중 임산부 속옷의 문제점을 파악하고 개선했다.

    더기프팅컴퍼니는 “인터뷰를 통해 임산부 속옷 제품들의 연구개발이 정체되어 있다고 판단하게 됐고, 철저하게 고객의 관점에서 불편함을 해결하는 상품을 개발하게 됐다”고 말했다.

    인더웨어의 임산부 속옷은 출산 후에도 입을 수 있는 활용도 높은 디자인과 15kg의 체중 변화를 감당해주는 특허출원 사이즈 조절 기능으로 더욱 편안하게 착용할 수 있다. 또한 초경량 52g 수유브라는 모유수유할 때 입고 벗기 편하도록 기능은 살리면서 가벼운 착용감을 선사해 유선 압박을 최소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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